기사 (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종 코로나’ 총력 대응 체계 가동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도는 지난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국내·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공유, 도의 대응 상황 점검, 향후 대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난 19일 국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우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20-01-29 10:11 청년업무 기획·조정하는 전담부서 필요 청년업무 기획·조정하는 전담부서 필요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청년 정책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2017년 홍성군내 40세 이상 인구 232명이 전입한 것에 비해 19~39세 청년층 인구는 422명이 전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에서는 청년과 관련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정책팀 등 청년 정책 지원을 대비하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2017년 홍성군 청년지원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 위원회를 구성 중에 있다.김 의원은 “다양한 지원 사업과 시책들이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사업의 일관성이 결여되는 상황이다”라며 “청년들의 소통 공간과 사업의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도 청년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9-04-05 09:01 청년 정책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청년 정책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지난 4일 열린‘홍성군 2019년 인구증가 시책보고회’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기준 10만 1570명이었던 인구가 2019년 2월말 기준 10만 800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특히 연령별 전·출입 인구 현황을 살펴보면 40세 이상 인구 232명이 전입한데 비해 19세~39세 사이 청년층 인구 422명이 군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는 청년층 인구의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에서는 청년과 관련된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년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청년정책위원회」구축과「청년 정책팀」 등 신설을 통해 청년 정책 지원을 대비하고 있 코로나19 | <홍성군의회> | 2019-04-01 16:07 안희정 전 도지사, 자신만만했으나… 안희정 전 도지사, 자신만만했으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2일 홍성군을 방문했다. 수행비서 상습 성폭행과 관련한 파문으로 사퇴하기 4일 전이었다. 그 때만 해도 충남도는 평온했고, 재선으로서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안 지사는 자신만만했다. 이 날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충남도 주관으로 2시간 동안 재난안전관리 시·군 순회 토론회를 열었는데 안 전 지사가 2014년 4월 세월호 대참사 이후 도민의 생명을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최우선적으로 지키겠다는 것을 도정철학으로 삼고 그 동안 수립한 ‘안전충남2050종합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홍성군민들에게 알리며 적극 참여를 당부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3-08 09:15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홍성푸드플랜’ 추진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홍성푸드플랜’ 추진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푸드플랜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군민의 먹거리에 대한 권리 보장을 위한 ‘홍성푸드플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액은 약 1800억 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농산물은 약 318억 원 정도로 전체 농산물 생산액의 18%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의 경우는 지역 소비 비중이 10%에도 못 미친다.또한 군내 약 9600호 정도의 농가 중 약 70%의 농가가 농산물 판매액이 연간 1000만 원 미만으로 농가 간 소득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먹거리의 질적·양적 안정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인구가 8000명(기초수급자 3000명 포함)에 달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권 정치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10-27 11:08 도내 꼴찌 수준 보육인프라 개선 필요 도내 꼴찌 수준 보육인프라 개선 필요 인구 늘리기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는 ‘출산’이다. 전입신고를 유도하는 행정으로는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이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로 올려놓는 격이다. 따라서 출산 이후 보육과 돌봄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충남 군지역 보육 인프라 공급 수준을 조사한 결과,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돌봄 서비스 등 일반 보육과 초등방과 후 돌봄의 공급 수준이 홍성군이 꼴찌였다.0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수가 천안, 아산, 당진, 서산에 이어 5위에 들 정도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돌봄 인프라 수준이 최하위에 속해 참으로 안타깝다. 육아지원을 위한 지역 내 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홍성군은 육아에 대한 지역 내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7-09-08 09:37 성장보다는 도시의 질을 높이는 정책 우선 성장보다는 도시의 질을 높이는 정책 우선 ‘도시재생’이 화두다. 정부주도로 발표된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도시재생이란 말이 이슈가 되고 있다.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은 쇠퇴한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이기도 하다.도시재생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 등 현행 도시개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은 유지하면서 낙후된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노후화된 원도심의 회복’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와 유사한 만큼 이 사업에 파란불이 들어올 전망이다.지난달 26일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2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의정칼럼 | 최선경 칼럼위원 | 2017-08-06 09:44 충남, 물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첫 발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 관련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인 ‘충남도 물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제정·공포한 ‘충청남도 물관리기본조례’에 따라 설치한 물관리위원회는 도지사와 기후환경녹지국장 등 당연직 7명과 도의회 의원, 위촉직 전문가 1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 위원은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정관수 충남대 교수, 김이형 공주대 교수, 이상진 충남연구원 연구실장 등 수자원·수질·수생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18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물관리위원회는 앞으로 △물 통합관리 등 물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수정·보완 △유역 관리를 고려한 수질·수생태계 보전과 개선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2 08:42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난달 30일 개소식 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난달 30일 개소식 열어 충남도내 사회적경제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개정된 ‘충남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것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대안 제시 △당사자 조직 밀착 지원 △시장조성 및 판매망 구축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네트워크와 자원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기반 조성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범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이윤기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장, 박상흡 공주대 취업지원본부장 등 도내 사회적경제 영역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농업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4-07 08:10 채수철 홍성소방서장 취임 채수철 홍성소방서장 취임 채수철 제8대 홍성소방서장이 취임했다. 2일, 홍성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제8대 홍성소방서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채 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82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서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예산·공주·보령소방서장과 충남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화재대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채 서장은 34년간 소방에 몸 담아 오면서 소방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 종합방재센터장과 화재대책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도내 대형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혁신적으로 이끌어 민간 자율소방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채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을 바탕으로 주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4:19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누가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시끄러운 현 세태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말인 것 같다. 시류를 잘 읽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사태가 언젠가 벌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것을 현 정부의 탄생이전부터 예측했을 법하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하지 못했고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그리고 일어날 수도 없는 일들이 2106년 오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모든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매번 선거에서 ‘기호1’번을 찍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했던 어르신들조차도 할 말을 잃었다. 매번 나라에 큰 일이 터질 때마다 부르짖었던 ‘컨트롤타워’니 ‘골든타임’이니 ‘법과 원칙에 따라’는 찾아볼 수 없다.‘엄마, 아빠가 총 맞아 돌아가셨는데 얼마나 불쌍하냐’ 길 위에서 | 김종대<내포문화숲길 사무처장·칼럼위원> | 2016-11-14 15:12 물 관리 주체 너무 분산돼… 문제 있어도 조율 어렵다 물 관리 주체 너무 분산돼… 문제 있어도 조율 어렵다 물 관리 정부 5개 부처에 분산돼 총괄보다는 개별용도에 집착용수목적별로 사업주체가 다르다보니 비효율과 중복도 발생해물 관리 업무 부처성격 따라 정책순위 뒤로 밀려 정책 겉돌아지방재정 문제로 방치된 노후 상수관 지방에만 맡겨놔선 안돼 지독한 가뭄을 경험하면서 물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다. 물 고갈의 중심엔 역시 물 관리의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물관리가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처 간 권한 갈등이 빚어지고 부처 이기주의로 인해 중복과잉투자, 지자체간 권한 다툼, 신규 수자원개발에 대한 대응 차질 등 갖가지 부작용이 끊이질 않고 있는 이유다. 우리나라의 물 관리는 세계 134개국 가운데 14위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지 물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07 14:01 충남대표도서관 내년 문 연다 충남의 새로운 지식·정보·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충남대표도서관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도는 최근 조달청을 통해 충남대표도서관 건립·시공 주관사로 동부건설이 선정됨에 따라 7일부터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충남대표도서관은 전체 공공도서관 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충남대표도서관은 총 5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 3만114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2249㎡ 규모로 건립한다.건물은 ‘담화만개(談花滿開)’를 주제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 충남의 이야기와 역사,내포에서의 삶, 도시와 자연의 교감, 자연과 문화의 조우, 화합과 소통의 의미 등을 담는다. 세부 시설은 연령별 열람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7-07 10:03 역사와 문화, 자연 함께 만나는 한솔기권역 역사와 문화, 자연 함께 만나는 한솔기권역 성삼문 선생·최영 장군 등 큰 인물 나온 ‘한솔기권역’역사·문화적 자원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찾아가는 자유학기제 대비한 ‘직물공예’ 프로그램“수요자 요구에 발맞춘 프로그램 개발·활용이 답” 한솔기권역은 예로부터 매죽헌 성삼문 선생, 최영 장군 등 큰 인물이 난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소나무처럼 큰 인물이 나는 기운이 있는 터라 해 ‘한솔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큰 인물과 더불어 농촌 테마마을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는 등 권역 사업으로 확장시킨 바 있다. 현재 한솔기권역에서는 한솔기센터, 무궁화꽃길, 저온저장시설 등을 구축했으며, 주민 역량강화를 실시해 권역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딸기따기와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 | 장윤수 기자 | 2016-04-28 10:50 자발적인 봉사의 손길 돕는 자원봉사센터 자발적인 봉사의 손길 돕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의 ‘컨트롤타워’ 역할 담당하는 자원봉사센터홍성군이동복지관 운영·‘희망의 소나기’ 운영 큰 호응단순 봉사에서 각종 교육 통해 전문적 봉사자 양성해“홍성을 참된 자원봉사 전초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봉사단체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동시에, 각종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지난 1996년 전국에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홍성군에는 2003년 9월 자원봉사센터가 설치된 이후 2006년 기본법이 제정돼 법적 기반이 마련됐고,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자원봉사센터는 가장 기본적으 자원봉사로 행복한 삶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 <특별취재팀> | 2016-04-14 12:38 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 추진 충남도는 지역 내 안전취약 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개선책을 담은 ‘(가칭)안전충남비전’을 수립 추진한다. 올해 도정 핵심과제로 수립 추진되는 안전충남비전은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분야별 최소한의 목표치인 안전 기본 값과 중장기 로드맵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도는 비전 수립을 위해 안전충남비전위원회(이하 안전위)와 안전비전T/F팀, 재난안전연구센터 등의 삼위체제를 가동한다. 안전위는 안전정책 수요자와 민간전문가, 정책자문위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안전충남비전의 수립 방향 및 주요의제 설정 등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력과제별로 소위원회를 두고 분야별 안전개선을 위한 중점사업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이달 중 충남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3-10 11:04 농촌체험관광센터 홍성 도농교류센터로 전환 설립 홍성농어촌체험관광지원센터가 비영리 사회단체법인 홍성도농교류센터(센터장 임영택)로 전환 설립됐다. 비영리 임의단체에서 사단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의 농촌체험관광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홍성도농교류센터는 지난달 13일 충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정식 출범했다.‘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홍성도농교류센터는 도농교류 분야와 관련 통합정책 제공은 물론 체험마을과 농장의 자원 발굴,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네트워킹 교류, 역량강화 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이 더욱 전문성을 가지고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의 농어촌체험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주요사업으로는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사업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2-05 11:08 출동태세 만전 현장대응 강화 출동태세 만전 현장대응 강화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가 적기 적소에 소방력을 배치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야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에 의해 홍주문화체육센터가 화재 및 붕괴되고 1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메시지에 따라 50여 명의 소방대원과 10여 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사전에 별도의 통지나 연습 없이 홍성소방서장의 지시로 불시에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및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지령에 의한 불시출동 훈련 실시 △지령 후 도착 시까지의 시간 측정 △소방차량 집결 및 부서 위치 선정 △통제단 가동을 통한 컨트롤타워 역할 이행 여부 △출동 시부터 복귀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5-10-06 14:52 인간안보와 위험소통 인간안보와 위험소통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병은 공포 그 자체다. 어디서 접근하는지를 느낄 수 없어 불안하고, 누가 죽음의 그림자를 밟을지 알 수 없어 두렵다. 확인할 수 없고 느끼지도 못해 공포의 크기는 눈덩이처럼 부풀어 오른다. 그 눈덩이 속에는 허위로 뭉쳐지고, 결국엔 증오의 희생양을 찾는 유언비어가 똬리를 튼다. 그래서 감염병 창궐은 보건의학적 위기를 넘어 ‘사회위기’가 된다. 14세기 중반 유럽에서 흑사병(페스트)이 크게 유행하면서 수많은 유대인들도 죽음을 맞이했다. 사상 초유의 대규모 지구적 돌림병 발생인 판데믹(pandemic) 사태이기 때문에 유대인이 많이 죽은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문제는 흑사병에 의한 사망자 보다는 그들이 질투와 증오의 대상이 되면서 생매장되거나 불에 타 죽은 자들이 훨씬 많았던 점이다 오피니언 | 손규성(언론인·칼럼위원) | 2015-07-09 15:20 맨발의 꿈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맨발의 꿈’.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팀의 선수였던 ‘김신환’ 선수에 대한 실화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청소년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하던 그는 다리부상을 입게 된다. 운동밖에 모르던 사람이 운동을 못하게 되었으니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하는 일마다 계속해서 줄줄이 파산하게 된다. 결국 국내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그가 도망치듯 가게 된 곳이 바로 동티모르다. 그는 도피처로 선택했던 그 곳에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마지막 남은 혼신의 힘으로 세상을 향해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그게 바로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이다. 동티모르는 1978년까지 포루투갈의 식민지였다가 1979년 인도네시아의 오피니언 | 이성철(나사렛대 교수·칼럼위원) | 2015-06-29 17: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