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제역 '끝' 우시장 '활짝' 지난 23일 정부가 구제역 종식을 선언함에 따라 광천가축시장이 오는 29일 재개장한다. 이에 따라 우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유통상들과 거래를 해야 했던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은 경기도 포천, 연천 등지에서 구제역이 확산되던 지난 1월 8일 홍성가축시장과 광천가축시장을 무기한 폐쇄했다. 군은 정부가 구제역 종식을 선언했지만 각종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쉬운 5월 말까지는 현재의 방역시스템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홍성군은 24일부터 가축시장을 열도록 축협에 공문을 보냈으나 축협측이 축산농가와의 연락 등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옴에 따라 가축질병 방역시스템이 갖춰진 광천가축시장을 오는 29일 먼저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방역시설이 없는 홍성가축시장은 시설이 구비될 때까지 개장을 농업일반 | 김동훈 기자 | 2010-03-26 13:35 구제역 해제 선언 보류 충남도가 구제역 종식 선언을 코앞에 두고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에서 구제역 감염 사슴이 양성으로 판명됨에 따라 도내 우시장 폐쇄 해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방역당국은 지난 1월말 이후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어 당초 10일과 17일에 각각 이동제한 해제 및 구제역 종식을 공식 선언하려 했었다. 이에 충청남도가축위생연구소(소장 박영진)는 도내로의 구제역 유입 방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철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소,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 통제 및 소독 철저 △혈청검사 및 우제류 사육농가 위생․방역관리 지도 점검 강화 △모든 축산농가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농장 밖에서 면접을 실시하도록 농가에게 당부했다. 농업일반 | 이종순 기자 | 2010-03-12 10:29 홍성·광천우시장 통합 목소리 높아 홍성·광천우시장 통합 목소리 높아 홍성과 광천으로 나뉘어 있는 우시장에 대한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 한 젖소 농가에서 지난 1월 7일 10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홍성군은 구제역 전염과 발생을 막기 위해 홍성 및 광천우시장을 11일부터 폐쇄하는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우시장은 농림수산식품부의 결정에 따라 조만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재개장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시장 임시 폐쇄가 길어지면서 아예 이번 기회에 광천과 홍성으로 나뉘어 있는 우시장을 하나로 통합시켜 운영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구항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한 축산인은 "축산은 이제 질병 차단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가축방역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우시장을 하나로 농업일반 | 윤종혁 | 2010-03-05 15:17 홍성의 대표브랜드를 찾아라 홍성의 대표브랜드를 찾아라 우리에게 지역은 무엇인가. 지역주민, 지역경제, 지역신문, 지역공동체, 지역화폐, 지역학교 등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의미가 우리 삶에 존재하고 있다. 지역은 물질적․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문화적․교육적인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지역은 우리 삶의 근간이자 생명의 터전인 셈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삶터이자 일터인 지역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관점보다는 자본의 논리에 의해, 권력의 논리에 의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좌지우지 되어 왔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공생과 순환의 고리가 끊어진 채 지역의 가치가 제대로 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주신문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광천토굴새우젓, 한우, 교육일반 | 윤종혁 | 2010-02-19 14:44 전염병 걸린 가축 처리시설 필요 법정 전염병에 걸린 가축을 처리하기 위한 화장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제1종가축전염병(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열병, 결핵 등)에 걸린 가축에 대해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 하도록 되어있고, 살처분 된 가축은 땅에 묻거나 소각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홍성에서는 2000년 구제역 파동 당시 소․돼지 1800여 마리를 땅에 묻은 적이 있다. 문제는 살처분 된 가축이 땅에 묻힐 때 수질․토양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땅에 묻힌 가축의 사체는 부패가 시작되면서 암모니아가 발생하고 발생된 암모니아는 점차 산화하면서 질산성질소로 변화되며 사체 내의 염분이 침출되면 물속에 염소이온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홍성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17 12:14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홍성농가 방문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홍성농가 방문 홍성·예산 국회의원 당선인 이회창 총재는 심대평 대표를 비롯한 류근찬의원, 김낙성의원 등 소속의원 및 당 관계자들과 함께 홍동면 수란리 산양마을의 한우농가와 홍북면 정두리의 양돈농가를 방문했다.지난 21일 정부가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개방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당정 협의를 통해 ‘축산업 발전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이회창 총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 현황 및 실태 파악을 하고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특히 대전충남한우조합 이두원 조합장은 “이번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 철폐는 축산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 국민의 건강과 생명의 문제”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미국과 흥정을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소고기는 이미 개방됐으며 축산농가들은 개방 자체를 자치행정 | 이용진 기자 | 2008-05-02 14:07 가축전염병 제로에 도전 전국 최대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축산농가의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종건 군수가 직접 공동방제단과 방역활동을 전개하며 가축전염병 제로에 도전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종건 군수는 지난 12일 금마면의 방역이 취약한 곳을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는 공동방제단과 함께 축산농가 방역활동에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가축 일제소독의 날’ 방역사업에 적극 지지하였다. 특히 부평리 소재 이병성씨 축사를 비롯한 10여개 축사를 방문해 축산업이 현재 처해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군차원에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역활동에 전념중인 공동 방제단을 격려했다. 한편 홍성군은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해 5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삼고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22 15:46 일본 구마모토현 가축위생연구소 방문 충남도는 매년 공직자들의 국제적인 감각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일본 구마모토현과‘행정시책 의견 교환회’를 갖고 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교환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가축위생연구소와 백제역사문화관을 방문했다.이날 가축위생연구소 방문은 지난해 제13회 ‘행정시책 의견 교환회’시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연구원 2명이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지난 2000년도에 발생한 구제역과 2003-2004년도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사항 및 축산물검사체계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한 결과 일본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년 정기적인 의견 교환회를 갖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국제과 소노다모토시(園田素士) 과장을 비롯 축산담당 주간과 식육위생검사소 참사 등 6명이 방문한 이번 교환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05 17: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