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1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분된 여성단체 갈등 겉으로 드러나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용희. 이하 여단협)와 홍성군여성단체연합회(회장 최희숙. 이하 홍여연)의 갈등이 겉으로 드러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6일 당진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여성대회에 홍성군 대표로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여성회원 50여명이 참가함에 따라 여단협 회원 20여명이 군청 주민복지과를 찾아가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여단협 회원들은 이번 충청남도 여성대회에 홍성군이 체면을 차리기 위해 억지로 참가대상자가 아닌 적십자 회원들을 보내게 됐다며 항의하자 주민복지과 이종욱 과장은 “여성단체가 하나로 모아지지 않을 때에는 앞으로도 여성주간행사나 대회뿐만 아니라 어떤 지원도 하지 않겠다”며 “현재 상태로는 어느 한 쪽이 옳고 그름을 말할 수 없고 어느 한 편의 손을 들어줄 수 없다. 여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07 11:00 신인환 가축방역담당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인환 가축방역담당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인환(48·사진 왼쪽) 홍성군청 축산과 가축방역담당이 구제역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월 1일 군청 직원모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신인환 담당은 지난 겨울 구제역 발생 당시 철저한 차단방역에 앞장서 두 달여 동안 구제역 발생을 막아내며, 백신예방접종 등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에도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가축 살처분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구제역 종식 후에는 매몰지의 안전한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해 왔다. 신인환 담당은 “축산과 직원들 뿐만 아니라 홍성군청 모든 직원들이 고생했다”며, “본인의 업무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구제역 방역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담담히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7-07 10:58 “생명의 땅, 논으로 가자” 습지로서의 논의 가치에 주목하고 논 생물 조사활동 및 논의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농법의 실천을 주창하는 제6차 논 생물 조사 교류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홍동면 일대에서 펼쳐진다. 한국내 논 습지 네트워크 참여단체 및 환경활동가 100여명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벼농사연구소, 람사르네트워크재팬, CEPA Japan 등 25개의 논 습지 네트워크 참여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교류회는 홍성군과 홍성친환경연합회, 에코샵 홀씨에서 후원하고 있다. 2006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2010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한·일 논 생물 조사 교류회는 제6회를 맞이해 2박3일 동안 △주제별 토론회 △논 생물 조사 △논 농사 조사·연구 사례발표 △‘농촌마을과 미래’ 주제 발표 △홍성지역 쌀 현황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07 10:57 군민의 불편사항 최소로, 요구사항은 최대로 제6대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행복한 홍성, 희망찬 의회’를 기치로 내건 제6대 홍성군의회는 군민을 섬기며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과 함께 의정을 펼치고자 심혈을 기울여왔다. 군의회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로는 △내실 있는 회기운영 △군민 불편사항 및 현안사업 해결 △주요사업장 방문 △의회 위상 제고 및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상 구현 등을 꼽을 수 있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원정책 간담회를 운영(35회)하고, 각종 사업이나 주요 현안사항에 군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코자 사업장85개소를 수시 방문하였으며, 총61건(의원발의 13건, 집행부 발의 48건)의 조례안을 의결 처리하여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범1주년을 맞이하는 제6대 홍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07 10:55 “홍성만의 차별화된 도시개발 추진할 것” “홍성만의 차별화된 도시개발 추진할 것”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성만의 차별화된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군수는 “2013년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내포 신도시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개발을 추진하면서 홍성지역만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예술자원, 관광자원을 등을 살려 전국의 관광객들이 즐기고 쉬었다 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1차년도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도비 확보와 민자유치사업 추진, 기업유치 노력 등이 현실화되면서 앞으로는 더욱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민선5기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07 10:54 홍주신문, 충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 선정 충남도는 ‘2011년 충청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 대상에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예시) 등 17개 지역 언론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한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언론사별로 1건씩 총 17건이며 지원 예산은 모두 1억7천만원이다. 선정 언론사 및 사업명을 구체적으로 보면(가나다 순), 일간신문은 △금강일보 ‘아이낳기 좋은 충남 만들기’ △대전일보 ‘충남형 살기좋은 만들기 기획보도’ △중도일보 ‘귀농, 농촌의 희망을 묻다’ △충청신문 ‘제대로 된 온천관광개발 지역경제를 살린다’ △충청투데이 ‘금강 하구둑을 둘러싼 지역갈등 해소방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간신문 부문에서는 △뉴스서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서천군 쓰레기 처리방안’ △당진시대 ‘지역의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7-07 10:53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 60년 응어리 풀릴 전망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 60년 응어리 풀릴 전망 6·25전쟁 때 좌익으로 몰려 총살당한 울산보도연맹 회원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다. 다른 지역 보도연맹 희생자와 관련해 이미 제기된 소송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유사소송도 잇따를 전망이다.대법원 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지난달 30일 울산보도연맹 회원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됐다”고 주장한 피고(국가)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국가가 생사 확인을 구하는 유족들에게 진상을 은폐해놓고 ‘집단학살의 전모를 어림잡아서라도 왜 미리 소송을 내지 못했느냐’고 탓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따라서 국가가 뒤늦게 소멸시효의 완성을 주장해 채무이행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07 10:52 홍성군-홍주미트,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한다 홍성군과 (주)홍주미트가 넘어야 할 산이 아직까지도 험난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주미트가 지난 2003년 홍성군으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 15억원에 대한 상환문제 소송이 대법원 판결까지 가면서 양측 모두에서 깊은 생채기를 남겼다. 또 군민들에게는 신뢰를 잃어가며 행정에 불신을 가중시키는 모양새가 안타깝다. 언제 어떻게 마무리될지도 모를 묘연한 행방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홍주미트가 대법원 판결 이후 2008년까지 상환을 약속했던 15억원에 대해 분할상환계획을 홍성군에 제출했다고 한다. 홍주미트가 홍성군에 제안한 분할상환계획은 올해부터 매년 1억5000만원씩 10년간 상환하는 방안과 또 내년부터 3년간은 2억원씩, 이후 3년간은 3억원씩 6년간 상환하겠다는 두 가지 방식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까지 사설 | 홍주신문 | 2011-07-07 10:40 역사도시 홍성 도심활성화,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까? 역사도시 홍성 도심활성화,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까? 홍성군의 ‘역사도시 홍성 도심 활성화계획’이 국토해양부에서 공모한 ‘2011 국토환경 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고품격 국토·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기본법에 의해 국토해양부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 중인 건축·도시디자인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지원과 함께 민간전문가, 주민참여 등을 지원하여 디자인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역사도시 홍성 도심 활성화 계획’은 홍주성 안 대지를 전통마을지구, 공원 및 행정지구, 역사문화거리지구 및 기타 유보지역으로 분할하고 도심의 중요축인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사업이다.국토해양부에서는 선정된 사업에 통합마스터플랜 수립비로 1억5000만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디자인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7-07 10:39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주 진입도로 첫삽 뜬다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주 진입도로 첫삽 뜬다 내년 말 충남 홍성·예산 일대에 들어설 충남도청(내포)신도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예산 수덕사 나들목을 잇는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 건설 공사가 이르면 오는 11일 첫삽을 뜬다.지난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건설 시공사인 동성건설은 6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11~13일께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이 도로는 2013년 6월까지 총연장 8.83km(홍성구간 4.43km · 예산구간 4.4km)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사업비는 1230억 원이다.이 도로가 개통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내포신도시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주민편의는 물론 인근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 관계자는 “이 도로는 내포신도시의 관문도로로, 상징성이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7-07 10:38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처리 늑장 대응, 임차인 홀대?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처리 늑장 대응, 임차인 홀대? 홍성군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입주할 당시 현관문 도어클로저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점, 화장실 전등갓의 파손, 거실 스위치 3개 중 1개 작동 불량 등 여러 군데의 하자를 발견하고 수리를 요청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나도록 보수가 안 되어 관리사무소에 여러 번 항의했으나 개선되지 않아 그냥 불편한대로 살고 있다.B씨는 지난 겨울 씽크대 주변 바닥에서 물이 차올라 장판을 들춰보니 물이 고여 한 겨울에 거실 바닥 공사를 해야 했고, 겨울 한 달 내내 시멘트를 말리기 위해 난방을 계속 틀어댔다. 추위와 콘크리트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까지 위협을 받으면서 분노가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바닥에 물이 차올라 보수공사가 이뤄졌음에도 여건이 개선되지 않았다.C씨는 2010년 1월 욕실 벽면에서 우두둑 소리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07 10:37 한우전문식품가공으로 경쟁력 높인다 한우전문식품가공으로 경쟁력 높인다 전국 최대규모 한우생산지역인 홍성군의 한우산업발전과 부가가치 증대, 비선호부위의 가공상품화를 위한 '한우전문식품가공공장'이 들어섰다. 7월1일 준공식을 갖는 한우전문식품가공공장은 홍성한우 백년대계 클러스터사업(단장 신인섭)의 일환으로 신축됐으며, 제조시설공장과 기계실 등 지상1층으로 공장부지 936㎡, 건축연면적 373㎡로 건폐율 39.88%로 지어졌다. 한우전문식품가공공장은 특히 반응․건조․여과․세정(C.I.P방식) 등의 공정을 단일 기계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다기능 여과시료액상혼합설비 등 효율적인 공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한우전문식품 가공공장은 곱창설비와 사골곰탕추출 여과 및 냉각 포장제조설비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단시간에 많은 양과 응축액 가공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홍성에 살다 | 김혜동 기자 | 2011-07-01 17:38 홍주신문, 충남지역언론지원사업 선정 충남도는 ‘2011년 충청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 대상에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예시) 등 17개 지역 언론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한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언론사별로 1건씩 총 17건이며 지원 예산은 모두 1억7천만원이다. 선정 언론사 및 사업명을 구체적으로 보면(가나다 순), 일간신문은 △금강일보 ‘아이낳기 좋은 충남 만들기’ △대전일보 ‘충남형 살기좋은 만들기 기획보도’ △중도일보 ‘귀농, 농촌의 희망을 묻다’ △충청신문 ‘제대로 된 온천관광개발 지역경제를 살린다’ △충청투데이 ‘금강 하구둑을 둘러싼 지역갈등 해소방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간신문 부문에서는 △뉴스서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서천군 쓰레기 처리방안’ △당진시대 ‘지역의 미래를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07-01 16:14 은하면 노인회장 이․취임식 가져 은하면 노인회장 이․취임식 가져 지난 21일 은하면사무소(면장 장의남)에서는 각 마을 노인회장과 임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수 회장이 퇴임하고 신임회장으로 이문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이문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홍성군 | 이선화 기자 | 2011-06-30 14:55 우리 국민의 북한에 대한 반감은 왜 생기는 것인가? 최철수(전 천수한의원장) 최철수의 삶·사회·소통 첫째로, 북한정권은 우리가 도와주어도 고마워하지는 않고 오히려 뻣뻣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둘째로, 우리가 도와주는 것은 북한의 주민에게 가는 것이 아니고 김정일 일당의 배만 불려주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셋째로, 결국은 우리가 도와준 돈으로 북한은 기운을 차려서 핵무기를 만들고 남침을 하려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첫째 문제는 보수 언론의 표현대로 좌파정부 10년(잃어버린10년) 동안 그렇게 “퍼주기”를 하였음에도, 북한은 우리에게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우리정부는 끌려 다니기만 하였다는 것이다. 우선 “퍼주기”라는 말은 내 형편은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많이 준다는 의미가 있는 말인데, 동포를 도와주는 일에 이런 표현을 쓴다는 것은 그 의도가 악의적이 오피니언 | 최철수(전 천수한의원 원장) | 2011-06-30 13:15 지역대학의 학사촌 활성화 지역대학의 학사촌 활성화 이종화(청운대학교 겸임교수/전 홍성군의원) 홍성군에는 대학이 3개나 있지만 대학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제대로 못보고 있다. 그 이유는? 대학가의 상권과 대학문화간의 적절한 균형이 맞는 학사촌이 조성되지 못한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대학가와 학사촌의 기능은 대학과 도시의 중간영역으로 대학의 보조적 활동을 보완적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대학의 주변에 형성되는 가로 영역이다. 또한 대학문화의 특성을 도시로 확산시키는 전이공간으로 대학생과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아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홍성군에 있는 학사촌 주변은 대학가의 특권인 젊은이의 낭만과 그들만의 문화가 부족하다. 혜전대학은 도시계획 없이 난개발 되어 대학가 주변이 특색이 없고, 공공환경에 대 오피니언 | 이종화 전 홍성군의원·청운대 겸임교수 | 2011-06-30 13:13 一心統一 一心統一 오서산 정암사 범상스님세상에서 전쟁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전쟁은 반드시 파괴와 살육이 따르기 때문이다. 방법이 선(善)하지 않으므로 정의로운 전쟁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모두 불행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정의로운 전쟁을 말하고 승리의 영웅을 칭송한다. 태어나면서부터 ‘반공포스트’를 보면서 자랐고, 학창시절에는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가슴에 구호가 적힌 리본을 달고 다녔다. 6월이 되면 학교에서는 어김없이 반공웅변대회가 열렸고, 어린 연사들은 하나같이 “때려잡자 김일성 무찌르자 공산당”을 외쳐댔 오피니언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1-06-30 13:11 홍성군노사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홍성군노사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홍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최규복)는 지난 2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노사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홍성군 관내 기업 노사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현동 (광천읍 번영회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44개 기업 중 우수근로자 및 회원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은 흥겨운 한 때를 보냈으며, 행사에 앞서 기업인협의회에서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고, 근로자 자녀 1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30 13:09 홍성우체국, 홍성교육지원청 공동협약(MOU) 체결 홍성우체국, 홍성교육지원청 공동협약(MOU) 체결 홍성우체국(국장 안승구)은 지난 13일 지역주민 및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서비스 향상과 상호발전을 위해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안승구 국장은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주민 및 학생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정기적 교류 증진을 통한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우체국은 매년 지역거주 소외계층 및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실을 개최하여 저축하는 올바른 습관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6-30 13:07 이웃사랑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이웃사랑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홍성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웃이 줄을 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지부장 박제완)에서 백미 2000kg(240만원상당)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기탁하였고, 이에 앞서 천안시에 본사를 둔 (주)세경엔지니어링(대표 최신환)에서는 지난해 홍성군에서 공사를 한 후 지역사회 환원사업 차원에서 쌀 1500kg(300만원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기탁하였다. 또한 한국불교 태고종 충남교구(종무원장 혜산스님) 홍성분원의 사찰 (약천사, 관음사, 대정암, 홍성지원정사, 고린사, 봉성사, 홍주사, 보광사)에서도 백미 175kg(50만원상당)을 기탁하였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쌀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시 발굴된 대상자와 저소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30 1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5122522253225422552256225722582259226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