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문표, 예산군 가뭄피해현황 점검 홍문표, 예산군 가뭄피해현황 점검 홍문표(자유한국당·예산홍성·사진)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도수식 행사에 참석해 도수로 가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예당저수지 저수율과 지역 농가 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도수식이 개최되기까지 홍 의원은 지난 2015년 충남 서북부의 가뭄에 긴급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고,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행정력과 예산을 동원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해 금강·예당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완료 이후 가뭄이 심각한 대술면과 신양면 주변 6개 저수지에 양수장 및 송수관로 시설 설치를 건의해 총 사업비 420억 원을 추가 반영시키기도 했다.홍 의원은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어려움이 극심한 가운데 가뭄까지 겹쳐 농민들의 마음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8-27 09:04 서부면 400ha 논 농업용수 공급 서부면 400ha 논 농업용수 공급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에서는 홍성군의 요청을 받아 지금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서부면과 결성면에 홍보지구의 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4일 민흥기 천수만사업단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가뭄 해갈을 위해 홍보지구 물은 언제부터 공급하고 있나?“지난 6일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공급할 여건이 안 돼 8일부터 시작했다. 원래 내년부터 염도가 1280ppm으로 유지되면 공급하려고 했는데 지난 6~7월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염도가 많이 떨어져 이번에 군의 요청을 받고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금 서부면에는 400ha의 논에 공급을 완료해 벼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요청을 받고 지금 결성면에 160ha의 논에 물을 공급했다.”-2008년에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8-18 09:18 도, 밭작물 용수 긴급자금 지원 충남도가 지속되는 폭염과 무강우로 인해 메말라가는 밭작물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9억 원의 예산을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도에 따르면 보령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의 토양유효수분율은 15~45%로 밭 가뭄 ‘주의’ 수준에 이르고 있다. 현 상황에서 약 20㎜의 비만 내려도 ‘정상’단계로 환원될 수 있지만,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심함’ 수준으로 발달될 가능성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밭작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별로 필요한 대책 및 소요예산 조사를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7억 원과 자체 지방비 2억 원 등 총 9억 원을 지난 6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각 시·군에 지원했다. 이 예산은 관개가 어려운 밭 중심으로 급수차 지원, 임시양수시설, 송수시설, 물탱크, 스프링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8-12 09:17 서부면 가뭄과의 전쟁 중 서부면 가뭄과의 전쟁 중 요즘 서부면에서는 대형 탱크로리가 천수만 간월호에서 바닷물을 실어와 바닥이 바짝 말라 갈라진 논에 공급하고 있다. 간월호는 내륙에서 흘러온 여러 하천들의 물이 바닷물과 합류하는 곳으로 현대건설이 간척을 하면서 배수갑문으로 바다를 막은 담수호로 염도를 낮춰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요즘 극심한 가뭄으로 내륙의 하천에서 내려오는 민물의 양이 줄어들어 염도가 높고 가축의 분뇨를 비롯해 온갖 오염된 물이 하천을 통해 흘러와 평소에도 농업용수로 쓰기에 부적합하다는 여론이 끊이지 않는다.서부면 내륙지역 주민들은 한 달 내내 퍼 올려 썼던 지하수조차 말라 버려 마냥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두고 볼 수 없어 바닷물을 끌어와 논에 대고 있다. 물을 실어와 들판에 급수하는 비용은 군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단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8-09 09:03 옛날 선비가 반했고 지금은 귀촌인이 선호하는 마을 옛날 선비가 반했고 지금은 귀촌인이 선호하는 마을 금마면 가산리는 옛날부터 산수가 수려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북쪽으로는 홍북읍, 동쪽으로는 예산군과 경계를 이룬다. 가야마을은 ‘가야실’, ‘가실’, ‘개실’ 등의 지명이 함께 사용되며, 산수가 수려하고 가인이 머무는 마을이라는 뜻의 지명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선비들을 매혹시켰던 마을“가야마을에는 큰 고목이 있었습니다. 4000년의 수령을 가진 나무로 알려져 사천나무라고 했으나 수명이 다 돼 고사하고 대신 새끼나무가 자라 고목이 됐습니다.” 가야마을 김영팔(60) 이장은 “그 나무가 두 그루로 서로 떨어져 자랐는데, 지금도 군의 보호수로 지정돼 수백 년 수령을 자랑하며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석골과 마을 중앙에 각기 떨어져 마주보고 자라는 이 고목은 느티나무로서 마을사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30 09:14 [인터뷰] 의정대상 4개 받은 검증된 일꾼 [인터뷰] 의정대상 4개 받은 검증된 일꾼 1. 지역구를 위한 대표적 공약?△오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출렁다리, 짚라인 설치) △미세먼지 해결로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주거 밀집지역 도시가스 설치 △광천읍, 결성면,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장곡면 귀촌 귀농 특화지역 육성 △홍동면 유기농지원센터 지원 △은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결성면 문화유적지 개발 △서부면 해안공원조성, 관광개발 △충남스포츠센터 조기 완공, 충남예술의전당 건립 건의 등이 있다.2. 후보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높은 인지도와 청렴하고 검증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군의원 2선과 도의원을 지낸 의정경험과 지역을 발로 뛰어 군내 현안과 주민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항상 최선을 다한 민원처리와 깨끗하고 청렴한 의정생활로 4개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받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8-06-09 09:07 붉은해 머무는 ‘꽃섬’ 소도 희망마을 만들기 시동 붉은해 머무는 ‘꽃섬’ 소도 희망마을 만들기 시동 서부면 남당리 소도마을은 해발 142.5m의 투구봉에 의해 U자 형태로 아늑하게 둘러싸여 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줄기가 마을 좌우와 뒤를 감싸고 있는 데다 탁 트인 앞 쪽으로는 서해안 바다가 펼쳐져 있어 농촌과 어촌의 성격이 복합된 촌락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변신 꾀해 남당리 뒷산인 투구봉 산자락에서 시작된 여러 골짜기 가운데 가장 깊숙한 곳에 생긴 한자골(한사동, 한잿굴) 마을과 중촌, 해안가에 위치한 소도 본 마을로 3개 반이 소도마을을 이루고 있다. 동쪽으로는 신리 안흥동, 서쪽으로는 남당리 내동, 남쪽에 바다, 북쪽에 투구봉이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현재 소도마을은 48가구 82명의 주민이 산다. 소하천과 참샘약수터가 있어 농업용수가 풍부하며 버들강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01 09:02 맑았던 중리천 가축분뇨 정화한 방류수 흘러가 맑았던 중리천 가축분뇨 정화한 방류수 흘러가 홍성군 서부면 중리는 3개의 자연부락으로 나눠져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원중리(元中里)가 있다. 원중리는 백제와 고려 때는 결성군, 조선 초엽에는 결성현, 조선 말엽에는 결성군 용천면에 속했다가 1914년 홍성군 결성면, 1983년 2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부면에 편입됐다. 지금도 청룡산 능선이 결성면과 경계를 이룬 채 중리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논밭은 비옥한 편이다.■ 중리천 오염원 농가원 단골민원그러나 지난달 30일 원중리 마을회관에 만난 주민들은 ‘똥물’ 이야기만 했다. 인근 결성면 교항리에 들어선 농가원을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제대로 정화시키지 않은 가축분뇨를 비가 오는 날 마구 흘려보내 중리천 하류지역인 이 마을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11 09:07 7년 가물어도 풍년농사 가능한 비옥한 땅 ‘만경마을’ 7년 가물어도 풍년농사 가능한 비옥한 땅 ‘만경마을’ ■ 홍양저수지 정비해서 관광지로 홍동면 신기리 만경마을은 예부터 물이 마르지 않고 땅이 비옥해 만석지기 마을로 불려졌다. 만경마을 노인회 정규선 총무의 말이다. “만경이는 흉년 없는 마을이었어요. 그래서 만석지기 부자가 많이 살았던 동네였죠.” 정 총무는 만경이라는 지명도 그런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보습으로 밭을 갈면 고랑과 두둑이 생깁니다. 이것을 1경(景)이라고 합니다. ‘경’자는 볕 경(景)입니다. 보습에서 이랑을 만드는 부분이 볕으로, 1만 개의 이랑을 만들 수 있는 들이라는 뜻의 만경입니다. 여기는 들이 넓지 않아도 물이 풍부합니다. 땅이 기름져서 홍동면에서도 홍동 일만경이라고 불려졌습니다. 벼농사는 물론 밭농사도 풍작을 이루는 1번 으뜸마을로서 만경이입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05 09:47 천수만사업단 풍년농사 통수식 천수만사업단 풍년농사 통수식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민흥기)은 지난 20일 서산A지구 궁리양수장에서 내·외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8 안전영농 및 풍년농사 통수식’을 가졌다.통수식은 지역 농·어민들과 함께 풍년과 안전의 기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수리시설물을 일제히 가동해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양수장 전기 제어시설 등 용수로 위치별로 계획된 용수량이 공급 되는지를 점검하는 행사다.이 날 통수식은 수리시설 감시원과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연주회, 서산A지구 연혁보고에 이어 풍년기원 제례식, 양수펌프 가동 순으로 진행됐다.천수만사업단은 간월호를 수원공으로 하는 서산A지구 간척지 6,446ha에 양·배수장 11개소, 용·배수로 499km의 수리시설물을 이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8-04-28 09:41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 초청강연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 초청강연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 환경홍보분과는 지난달 23일 밝맑도서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빗물저장소 분과사업과 관련해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를 초빙, ‘빗물을 모아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식수 등 물이 부족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빗물저장조를 설치하기 위해 실시한 강연으로 올해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면내 2개소를 선정해 빗물저장조를 설치, 탈 물맹작전을 시도하고, 더 나아가 논·밭으로 사업량을 확대해 더 많은 양의 빗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물에 대한 자치권을 확립하고, 효율적으로 빗물을 쓰고 나누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주민들 스스로 물 문제를 해소하는 사례가 전파되길 바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8-03-04 09:19 남당항새조개축제 오는 26일 개막 남당항새조개축제 오는 26일 개막 홍성군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한 서부면 남당리에서 올해 첫 축제가 준비되고 있다. ‘제15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대축제’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먹거리 위주의 축제기간은 5월 7일까지이지만 공식적인 개막식 축제는 2월 11일까지이어진다.새조개는 11월말부터 5월말까지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 특히 산란을 앞둔 2월과 3월 사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산란지로는 전남 광양만과 충남 홍성 남당리 일대 천수만이다. 특히 천수만 새조개는 단백질,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남당항의 대표적인 별미로 알려져 있다. 오로지 자연산으로만 채취되는데 요즘 옛날만큼 서식하지 않아 새조개의 몸값은 비싼 편이다. 그래서 축제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8-01-21 09:58 홍성·예산통합 찬성하나 반대 직면, 홍성 시 승격 추진 홍성·예산통합 찬성하나 반대 직면, 홍성 시 승격 추진 청사신축·홍주시 명칭변경 등 주요 과제가 남아 3선에 도전본지 선거여론조사 결과 참고 “남은 임기 더 열심히 해야죠” 30여 년간 행정공무원을 지내고 민선군수로 변신한 뒤 재선에 성공, 지난 7년 반 동안 홍성군을 이끌어온 김석환 군수가 민선6기 마지막 임기 반년을 앞두고 지난 18일 본지기자와 만났다.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기도 하는 김 군수는 제39·40대 군수로 군정을 이끌며 농촌지역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으로 최근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생활자치대상 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자는 임기 말을 맞은 김석환 군수와 마주앉아 그 동안의 성과와 지역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전국 군단위 인가증가율 최고-이번에 홍주신문(514 기획특집 | 허성수 기자 | 2017-12-23 09:00 포구였던 마을 방조제 생긴 후 바다에서 멀어져 포구였던 마을 방조제 생긴 후 바다에서 멀어져 홍성군 결성면 성호리는 과거에 서해바다와 직접 면한 어촌이었으나 지금은 한적한 농촌마을이다. 성호리는 후청동과 가곡, 원성호 등 3개의 리로 나눠져 있다. 그 중 원성호는 ‘원래의 성호리 자리’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결성면지에 따르면, 마을 앞에 바다가 별 모양의 호수처럼 펼쳐져 있어서 성호(星湖)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돌곶이’라 불리던 유명한 포구였다. 한때는 주민이 300가구가 넘어설 정도로 풍요로운 어촌이었으나, 1980년대에 홍성과 보령을 잇는 홍성방조제가 생기고 간척사업으로 육지화되면서 원성호마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12-08 14:29 갈산감리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한 기독교공동체 마을 갈산감리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한 기독교공동체 마을 1905년 갈산감리교회 설립 후 모든 주민들 기독교로 개종전주 이씨 집성촌에서 이인주 장로 영향력 혈족 변화시켜원래 들이 넓어 벼농사 위주로 소득 올리며 자녀교육 힘써지금은 노동력 비교적 적게 드는 딸기로 눈돌려 부농 일궈홍성군 홍북읍 최북단, 예산군 삽교읍과 경계를 이룬 장항선 철길 주변 평야지대에 위치한 갈산리는 갈산감리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기독교 신앙공동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을 한 가운데 높은 석탑이 돋보이는 갈산교회가 1905년 설립된 후 모든 주민들이 기독교로 개종함으로써 신앙으로 하나가 되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도화선이 된 전주 이씨 집안의 개종원래 전주 이 씨 집성촌이었던 이 마을이 쉽게 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씨 문중에서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7-11-19 09:13 철마산에서 독립만세 외친 애국열사 후손들의 마을 철마산에서 독립만세 외친 애국열사 후손들의 마을 21번 국도변에 위치… 농업과 상업이 혼재된 형태의 농촌 마을예산과 홍성 오고가는 버스 30분 단위로 다녀… 대중교통 편리젊은이들 많으나 직장생활과 자영업하며 도시인 라이프스타일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원주민들과 괴리감 커 공동체문화 상실 홍성읍에서 예산군 방면으로 3km 정도 떨어진 지점, 21번 국도변에 금마면 죽림리가 있다. 왕복 4차선 국도를 따라 양쪽으로 길게 상가가 형성돼 있으나 큰길을 벗어나면 넓은 농토 가운데 형성된 자연부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죽림리는 농업과 상업이 혼재된 형태의 농촌마을로서 인구도 많은 편이다.■홍성읍내와 접근성 좋아 인구 늘어죽림리는 2개의 자연부락으로 나눠지는데 홍성읍내와 가까운 쪽이 배양, 예산읍 방면으로 붙은 마을이 내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7-11-11 10:42 동래 정씨 집성촌에서 각성받이 마을이 된 용광로 동래 정씨 집성촌에서 각성받이 마을이 된 용광로 취나물로 소득 올린적 있으나 고령화로 재배농가 줄어농업용수 사정 좋지 않아 가뭄 닥치면 농사 포기해야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정자·공동작업장 건립 추진정자나무 심고 좁은 마을회관 방 한 칸 늘리는 것 소원 서부면 양곡리는 3개 반으로 나눠져 있는 단일마을이다. 보통 리(里)단위 속에 2개 이상 옛 지명을 가진 자연부락으로 구성돼 있으나 양곡리는 양곡마을 하나밖에 없다.■농업용수 사정 나빠 가뭄 걱정현재 가구수는 57가구로 그 중 4가구가 최근 2~3년 사이에 귀농한 외지인이다.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농촌마을에 그나마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마을사람들에게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귀농인들은 집도 새로 짓고 토지를 매입해서 농사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노력한다고 한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07 11:46 공무원 조직 변화 필요 “뛰어라!” 공무원 조직 변화 필요 “뛰어라!”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 제247회 임시회 둘째 날이었던 지난달 27일 군정질문이 있었다.이날 오전 김덕배 의장을 제외하고 박만 부의장을 비롯해 나머지 9명의 의원들이 모두 군정질문을 했다.박만(한국당·홍성 라) 의원은 서부면 어사리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완료계획, 홍성호 주변 관광벨트 조성사업, 축사 신축 제한을 위한 관련조례 개정, 옥암지구 한우 먹거리타운 조성에 대해 질문했다.윤용관(한국당·홍성 다) 의원은 홍성호와 간월호 주변 축사 신축에 따른 주변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고 인근 시군지역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대책을 물었다. 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조기추진을 촉구했다.방은희(한국당·비례대표) 의원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고 내포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충남도 | 허성수 기자 | 2017-11-02 17:10 마온저수지 주변에 산책로만 조성하면 금상첨화 마온저수지 주변에 산책로만 조성하면 금상첨화 홍성군 구항면 마온리는 2개의 자연부락으로 나눠져 있다. 마온마을과 온요마을, 마온1구와 마온2구로 불리기도 한다. 마온1구는 이름 그대로 마온마을을 그대로 부르는데 21번 국도 가까운 쪽으로 형성돼 있다. 그러나 마온2구는 마온마을회관이 있는 동네를 지나 산 안쪽 높은 구릉지대로 더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산속마을이다. 마온마을 뒤 저수지를 끼고 올라가면 있는 듯 없는 듯 숨어 있는 작은 마을 마온2구는 ‘온요마을’로 흔히 불린다. ■다랑이논 보존 익어가는 황금들판온요마을은 해발 140~260m 높이의 산지에 둘러싸여 있다. 30가구에 불과한 민가가 산자락을 따라 뿔뿔이 흩어져 윳골(윷골), 온배미, 수리너머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자연마을을 형성한다. 높지 않은 산줄기들 사이에 계단식 다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30 09:10 80년대 이후 꽃조개 너머 홍성읍 배후 생활권으로 성장 80년대 이후 꽃조개 너머 홍성읍 배후 생활권으로 성장 구항면 마온리는 면소재지가 서산 방면 29번 국도변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광천읍 방면 21번 국도변에 있어 고개 하나 넘으면 홍성읍이다. 홍성읍이나 광천읍에 나가기가 수월한데 오히려 대중교통으로 구항면 주민센터를 가기가 더 불편하다. 군내버스를 타고 홍성읍에 나가 환승해야만 한다. 물론 승용차를 가진 사람들이야 별 문제가 없다. 그래서 홍성읍으로 행정구역을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린다. 구항면으로서는 ‘변방’에 속하는 마온리와 바로 이웃한 청광리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마을이라 경계 조정을 말처럼 쉽게 할 수 없다. ■아파트단지와 자연부락 혼합형마온리는 1구와 2구로 나눠진 자연부락으로 홍성읍과 바로 경계를 이룬다. 마온1구 마온마을은 21번 국도변을 끼고 있어서 홍성읍내로 출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25 10: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