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야생화 이야기] 우산나물 봄이 되면 산지의 나무 밑 그늘에서 우산을 닮은 식물이 올라오는데 말 그대로 찢어진 우산모양이라서 우산나물이라 불린다. 우리 지역의 산골짜기에서도 쉽사리 볼 수 있는데 야생화이기도 하지만 필자에겐 봄날의 입맛을 돋워주는 더없이 좋은 산나물이요 산약초라고 할 수 있다. 다 자란 잎은 딱딱해서 먹기가 어렵고 어린잎을 먹는데 쓴맛이 있어서 데친 후 물에 담가두면 쓴맛을 제거할 수 있다. 생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독성이 있어서 우려내서 먹는 게 좋다고 한다. 어린잎과 줄기를 먹는데 데친 후 무침이나 찌개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 뿌리는 약재로 쓰이는데 가을에 채취하는 게 좋고 생풀을 쓸 수도 있으며 말린 것은 잘게 썰어서 쓴다. 약효로는 진통, 거풍, 소종, 해독 등의 효능이 있으며 관절염, 뼈마디가 쑤시는 증세,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대표> | 2014-04-23 10:06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성황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성황 포토 | 홍주일보 | 2014-04-21 17:39 [중년의 성] 성기능 장애 [중년의 성] 성기능 장애 정상적인 성 반응의 경우 성적인 자극이 오면 욕구가 발생하고 서서히 흥분이 고조되어 극치감을 느낀 후에 성적인 긴장이 해소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성기능 장애란 이런 정상적인 성 반응의 과정 중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부부의 50%에서 성기능 장애를 겪고 있다고 조사되고 있다. 성기능 장애는 성욕장애·흥분장애·극치감 장애·성교통으로 분류하며 원인으로는 내분비계 이상·신경계 이상·정신 심리학적 이상·약물 등이 있다. 내분비계 이상으로는 여성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이 감소함으로써 성욕구와 더불어 성 흥분이나 극치감의 정도가 떨어지며 질 분비물이 감소하여 성교통이 유발된다. 폐경 이후에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교통사고나 출산 등으로 골반의 신경이나 근육이 손상을 받았을 경우 성기의 홍성에 살다 | 최정훈<홍성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 2014-04-21 17:23 금당초, 세계시민의식 교육 금당초, 세계시민의식 교육 포토 | 홍주일보 | 2014-04-21 17:14 홍성역, 보건소 등과 업무협약 홍성역, 보건소 등과 업무협약 포토 | 홍주일보 | 2014-04-21 17:13 여하정봉사단, 주거개선 봉사 여하정봉사단, 주거개선 봉사 포토 | 홍주일보 | 2014-04-21 17:10 선거법Q&A Q : 인터넷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상시 가능하다고 하는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주체와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요? A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나 단체는 선거일이 아닌 경우 자신이나 타인이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카페, 블로그, 미니홈페이지 등 포함) 또는 그 게시판, 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 정보를 게시할 수 있다. 또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문자·음성·화상·동영상 기타 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며 문자(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 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Q : 자원봉사에 대한 선거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하고 어떠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지요? A : 선거운동 기간 중(2014년 5월 22~6월 3일)에만 가능하며 공개장소에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전화 및 문자메시지, 정보통신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4-04-18 09:46 지산 김복한 선생 추모제향 봉행 지산 김복한 선생 추모제향 봉행 포토 | 홍주일보 | 2014-04-18 09:40 홍성군여성4-H회, 정기총회 홍성군여성4-H회, 정기총회 포토 | 홍주일보 | 2014-04-18 09:29 결성면 제5회 벚꽃축제 성황 결성면 제5회 벚꽃축제 성황 포토 | 홍주일보 | 2014-04-18 09:27 금마노인회, 봄철 환경정화 활동 금마노인회, 봄철 환경정화 활동 포토 | 홍주일보 | 2014-04-18 09:22 가련쿠려, 청춘을 삼켜버린 내 병일지니 가련쿠려, 청춘을 삼켜버린 내 병일지니 시는 상상이다. 못생긴 얼굴도 잘 생기게 화장을 시키고, 가까이 있는 사물도 멀리 있음으로 상상해 냈다. 시인은 시를 짓고자 하는 상상을 시벽이라 했다. 시는 누가 쥐어 주는 것이 아니라 상상으로 만든 시인의 생산품이다. 그런데 그 도가 지나쳐 얼굴에 살이 빠지고, 입맛도 없었던 모양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얼굴이 야위었으며, 몸을 지탱하게 해 주는 수분이 부족하여 탈진했던 병이었다. 시인은 시를 너무 즐겨 야위었으니 사람을 탈진하게 했고, 얼굴에 살이 빠지고 입맛도 잃고 말았네 라고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自笑詩癖(자소시벽)너무 즐긴 시 때문에 야위고 탈진하여얼굴엔 살 빠지고 입맛도 잃었구나청춘을 삼켜버린 병 가련함만 한탄하며.詩瘦太酣反奪人 紅顔減肉口無珍 장희구 박사의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 장희구 <시조시인․문학평론가> | 2014-04-17 14:59 줄세우기·줄서기 아닌 지역발전이 먼저 이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정치의 논쟁이 지방선거를 잠식해 지역문제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물에 대한 검증도 마찬가지다. 이번 선거는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일할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다. 따라서 공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줄 세우기, 줄서기가 아니라 지역발전이 먼저인 이유다. 정말로 지역주민들과 지역의 발전을 제대로 이끌 올바른 인물을 뽑아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공천과 관련한 각종 부정과 비리의 연루설까지 등장하고 있는 것은 예전과 다르지 않은 공정치 못한 행태다. 그래서인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지방자치를 지방으로 돌려주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허공속의 메아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중앙 정치인들은 툭하면 국민을 팔아먹으면서 책임을 전가하기 일쑤다. 기초선거 정 사설 | 홍주일보 | 2014-04-17 14:53 [홍주로] S/W인가 H/W인가 [홍주로] S/W인가 H/W인가 따뜻한 봄날 새싹이 돋아나고 마른 나뭇가지에도 파릇파릇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봄을 알리는 신호가 익숙해질 때쯤이면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들이 줄줄이 시작된다. 오늘 필자는 공연예술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누차 이야기하지만 지역의 문화예술기반은 인적, 물적 자원에 있어서 충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공연물 역시 마찬가지여서 지역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그렇다면 지역의 공연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 이런 고민들 중에서 공연예술분야의 소프트웨어(콘텐츠, 프로그램 등) 중심으로 발전 모델을 생각해야 할지, 하드웨어(공연장 같은 기반 시설)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무척 고민스러운 일이다.먼저 소프트웨어 부문을 생각하면 과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에는 홍주로 | 심재선<도예가, 주민기자> | 2014-04-17 14:51 [고암 미술산책]소 [고암 미술산책]소 ‘소’ 그림하면 대표작가로 이중섭(1916~1956)이 있다. 소재도 다양하여 ‘흰소’, ‘싸우는 소’, ‘황소’ 등이 있다. 흔히 역사의 격동기 민족의 분노와 역동성을 가장 잘 나타낸 그림으로 정평이 나있다. 힘찬 선으로 골격의 형태미를 단박에 드러낸 그림은 당시의 시대상황과 화가자신이 처한 상황을 대변한다. 고암의 이 그림 또한 이에 견주어 말 할 수 있다. 그린 시기는 고암의 ‘소’그림이 10여년 뒤의 것이지만 고암 또한 식민지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었다. 그리고 남북분단 아래 정치적 피해를 받았다. 역사의 시대상황과 그 속에서 화가가 겪은 내·외부적 상황이 이렇게 우리민족의 상징 동물에 빗대어 표현되었다. 동·서양화의 재료와 기법은 다르지만 고암은 당시의 자신을 이렇게 표현했다. 거대한 황소(흑소) 한 오피니언 | 윤후영(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학예사) | 2014-04-17 14:48 [독자투고]환경 설계로 범죄 예방하자 4년전 부산 덕포동에서 발생한 김길태 사건이 문득 떠오른다. 머릿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지만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당시 그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범죄 예방 시설이 거의 없고 관리가 되지 않아 ‘깨진 유리창 이론’의 한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 듯하다. 이처럼 범죄는 주변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를 위하여 셉테드를 도입 범죄 예방에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셉테드’란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이란 뜻으로 건축 설계시부터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고안 범죄로부터 사전 차단 안심할 수 있는 수단을 적용시키는 이론이다. 우리나라는 1992년 건설교통부에서 고안한 방범설계를 위한 지침을 시작으로 정책적인 셉테드가 시작되었다. 실례로 주택밀집 지역 침입 범죄를 예방키 위하여 가스배관에 그리스 독자기고 | 김성환(홍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2014-04-17 14:47 국민건강 위해 담배소송은 당연 국민건강 위해 담배소송은 당연 건보공단에서 KT&G,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등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537억원의 담배소송을 제기한다는 소식을 발표 전에 건보공단 홍성지사장님으로부터 미리 전해 들었다. 며칠 전 개인의 담배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우리 국민의 건강권이 무시되는 것 같아 못내 아쉬웠었다.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과 금연운동 확산 등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소송이라고 생각한다.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금연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동안 건보공단으로부터 담배폐해의 진실, 담배소송을 해야 하는 당위성, 금연운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설명을 들었고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여성단체 회원님들과 홍보 활동에도 여러 번 참여했다 독자기고 | 최미선<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 2014-04-17 14:46 남산(南山)에서 남산(南山)에서 남산 솔숲 사이솔바람이 한창 붐빈다생각이 또 다른 생각을 몰고내 안에, 내 마음속에솔바람이 가득 차 오른다든 자리는 몰라도난 자리는 표시가 난다고그동안 숱하게 들고나던내 생각들이 머문 자리마다간간이 솔잎이 떨어지고한때 오갈 데 없이흔들리던 내 그림자가성긴 발걸음에 이지러지다가다시 청공晴空으로 열리고청공 아래 솔바람은 여전한데남산 솔숲 사이를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리며한결같은 내 생각들은솔바람 따라 솔바람과 함께솔잎처럼 뚝뚝, 떨어져 내린다.홍성 남산은 항상 홍성 주민과 함께 하고 있다. 남산은 제 몸을 가꾸어 제 품에 가득 홍성 주민들을 끌어안고 있다. 높이 221m로 남산에 오른다는 시로 찾는 '너른 고을 홍성' | 구재기 시인 | 2014-04-17 14:42 [출사표]한기권 예비후보 “기업 100개 유치” [출사표]한기권 예비후보 “기업 100개 유치” 모든 것이 새롭게 꽃을 피우는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벚꽃이 아름답게 핀 홍성천과, 들과 산 곳곳에 핀 봄꽃을 보며, 홍성경제에도 하루빨리 봄이 찾아와 온 누리에 웃음꽃이 피어나길 간절하게 기원해 봅니다. 우리 홍성은 그동안 겨울이었습니다. 도청이 왔지만 홍성은 오히려 여러 가지 근심 걱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춘래불사춘. 봄은 왔지만 홍성에는 봄이 오질 않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동안 안일한 생각으로, 제대로 된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 한기권은 홍성을 내포신도시와 하나 되는 모습으로 상생 동반 발전시키고, 충남 도청을 품은 배후도시로서, 서해안의 관광 중심도시로서 키우겠습니다. 이제까지 없었던 활기와 생기를 홍성 전역에 불어넣겠습니다. 이에 저는 ‘희망홍성 1,2,3’ 프로젝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4-04-17 14:28 [출사표] 김석환 예비후보 “홍주시 승격 사활 [출사표] 김석환 예비후보 “홍주시 승격 사활 올해가 홍주천년을 4년 앞둔 시점으로 홍성은 새로운 천년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계획하고 추진해야 할지가 향후 홍성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난 4년 충남도 시·군 통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하는 등 35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홍성군을 행정의 1번지로 만든 것이 가장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된 행정을 바탕으로 이제 홍성·예산군을 통합해 홍주시로 승격시켜 새로운 홍주 천년을 후세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말 홍성·예산군 통합문제 여론조사에서 홍성군민 70.9%와 예산군민 50.3%가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심정으로 홍주시 승격에 사활을 걸고자 이번 홍성군수에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향후 홍주시에 걸맞은 사회기반을 준비하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4-04-17 14: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49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