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래가치 반영하지않은 가격으로 주식 매도 미래가치 반영하지않은 가격으로 주식 매도 (주)홍주미트 소액주주들이 2016년 2월 4일 홍성군청이 턱없이 싼값에 홍주미트 주식을 팔아 특정인에게 특혜를 베풀었다는 근거로 당시 H회계법인이 산출한 주식평가 자료를 최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입수한 H회계법인의 자료에 따르면, 당시 홍성군이 의뢰한 중앙감정평가법인과 한국감정평가법인의 주당 가격은 각기 9169원과 9110원으로 산출됐으나, 소액주주들이 의뢰한 H회계법인은 주식의 순손익가치를 2만4873원으로 평가해 큰 차이가 났다.홍성군은 그 동안 “한국감정원과 중앙감정원은 정부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서 현지실사를 통해 100% 홍주미트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평가한 주당 평균값인 9150원을 매도가격으로 결정했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소액주주들이 의뢰한 회계법인에서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2-11 09:01 [사고] 홍주일보 홍주신문 선거보도준칙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다. 오늘 국민들이 비판하는 정치의 많은 문제도 선거를 잘못한데서 크게 비롯됐기 때문이다. 또 후보자와 정당의 잘잘못을 가려내고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 올바른 판단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 언론의 책임도 크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일부 언론이 유권자의 알권리를 채워주기보다는 스스로 특정 정치세력과 또는 후보자와 결탁해 유권자인 주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한데에 까닭이 있기 때문이다.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모든 공직 선거에 대해 정직하고 공정하게 보도하고자 한다. ‘정책 선거’와 ‘유권자 중심’을 원칙으로 삼아 힘 있는 세력이나 금전 등과 결탁하지 않고 공정한 잣대로 언론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후보자와 정당의 자질 사고 | 홍주일보 | 2018-02-08 09:46 NH농협 예방진단표 작성 보이스피싱 예방 NH농협 예방진단표 작성 보이스피싱 예방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지부장 최명로)에서 고액현금인출시 금융사기 예방진단표 작성으로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10시경 홍성관내 어린이집 교사인 K씨(24·여)는 서울 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전화를 받고 신한은행 및 하나은행에 K씨 명의로 대포통장을 만들어 금융사기에 연루되었다며 본인(검사사칭)의 말을 따르지 않고 은행직원 등 타인에게 누설하면 처벌받는다고 협박했다.K씨가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검사와 전화하면서 진행해야 한다고 겁박하면서, 사기범 안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NH농협 홍성군지부를 방문해 현금인출을 요청했다. 인출요청을 받은 NH농협 홍성군지부 김도율 담당직원은 K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분실재발급 및 비밀번호 변경 후 중도 해지해 900만 원을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8-02-01 09:35 학대아동을 발견·보호·치료하는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아동을 발견·보호·치료하는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빠가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어요.”“왜?”“자다가 맞으면 다시 자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맞고 자는 게 나아요.”한 초등학생의 간절한 소망이다.2014년 9월 29일 아동학대법이 시행되었지만 아직도 아동학대 신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홍성도 작년 83건이 신고 되었고 이 중 73건이 아동학대로 판단됐다. 2000년 7월13일 아동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전국 시·도 단위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생겼다. 충남에서는 2000년 10월 천안에 처음 개소했고 이후 2014년 8월에 충남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홍북면 상하천로 50에 둥지를 틀었다. 충남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6조에 의거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보호·치료 사업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 아동이 안전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1-29 09:21 홍주미트 주식매각, 철저한 검찰 조사촉구 홍주미트 주식매각, 철저한 검찰 조사촉구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지난 12일 홍주미트 주식매각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최 의원은 이 날 홍성군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연말 홍성군이 홍주미트의 주식을 헐값에 특정인에게 팔아넘겼다고 주장하는 소액주주들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홍성군수를 포함해 관련자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며 “검찰 조사를 통해 진위를 명확하게 밝히고, 비리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는 것은 물론 집행부는 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홍주미트 주식을 헐값에 매각해 혈세를 낭비한 점, 당초 축산인들의 숙원사업으로 출범한 공익기업을 사유화하도록 방관한 점 등은 군에 막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18 09:52 뜸방 2차 공판 공소인 불참 홍동 주민만 참석 이웃 간에 품앗이 형태로 뜸을 떠주다 범법자로 몰린 홍동 주민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법에서는 홍동 뜸방의 의료법 위반 여부를 다투는 2차 공판(판사 김대현)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당초 출석이 예정된 공소인 김아무개 씨는 나오지 않았다.김 씨는 홍동 뜸방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당사자다. 당초 고발인 김 씨와 피의자 간의 설전이 예상됐지만 공소인 김 씨가 법정에 나오지 않은 관계로 양측의 공방은 이뤄지지 않았다.이에 대해 담당 판사는 "김아무개 씨는 예정된 진료가 있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며 홍동 뜸방 측 증인으로 출석한 윤아무개 씨에 대한 심문을 이어갔다. 윤 씨는 "2년간 홍동의 뜸방을 이용해 왔다"며 뜸 홍성군 | 이재환 객원기자 | 2018-01-14 09:02 업주들 괴롭힌 주취폭력배 3명 구속 【홍성】 홍성경찰서는 홍성읍 일대 유흥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하고, 업주에게 돈을 갈취하거나 업주 지갑을 훔친 일당 3명에 대해 사기·공갈·절도 등의 혐의로 전원 구속하고,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주문한 술과 음식을 다 먹고 나서 한 명 한 명 빠져나간 뒤 마지막 남은 사람이 돈이 없다고 버티는 방식으로 9개 업소를 돌아다니며 400여 만원 상당을 무전취식을 한 혐의다.이들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업주가 대화하는 틈을 타 계산대 위에 놓여 있는 업주의 지갑을 절취한 뒤 훔치는가 하면, 일부 업자에게는 “종업원에게 팁을 줘야 한다”며 현금을 갈취하기도 했다.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7-11-04 14:44 홍동뜸방모임 “의료행위 아니다” 진술 의료법 위반혐의로 대한한의사협회로부터 고소고발당한 홍동뜸방모임에 대한 첫 재판이 지난 17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서 열렸다. 이날은 뜸방모임 측만 출석한 가운데 억울한 입장을 밝히는 변호인의 진술을 듣는 것으로 끝났다.이날 재판에서 변호인 측은 “뜸치료를 적극적 의료행위로 볼 수 없으며 고소인이 실제로 아파서 온 것이 아니라 고발과 증거 수집을 목적으로 왔고, 또한 질병을 진단하고 시술한 것이 아니라 통증 부위에 뜸을 놓은 것이기 때문에 의료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피고소 측의 입장을 듣기만 하고 마쳤다. 다음 2차 재판은 내년 1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홍동뜸방모임은 재판 과정을 지켜보며 앞으로의 모임 운영 방향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다.이날 홍동뜸방모임은 재판 정치일반 | 김옥선 기자 | 2017-10-19 10:00 축산분뇨로 썩어가는 중리천 홍성군 서부면 중리를 가로지르는 폭 10m의 중리천 일원이 축산 퇴적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축산 퇴적물로 인한 하천 오염으로 원중리와 대흥동 등 중리천 일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심한 악취와 두통, 메스꺼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최세준 원중리 이장은 “중리천 물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제 더 이상 이 물로는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지난 가뭄 때 지하수를 파느라 애를 먹었다”며 “지난여름에는 악취가 더 심해 한여름에도 문을 닫고 살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주민 한 명은 “지금은 양식장에서 맑은 물을 흘려보내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삽으로 슬쩍 파보면 슬러지가 끝도 없이 나온다”며 “군에서 나와 봤자 고작 벌금만 물리는 상황이다”라며 군의 미온적 태도에 분통을 터트렸다.마을주민들은 정치일반 | 김옥선 기자 | 2017-10-19 09:40 홍성에서도 고의사고 낸 보험금 사기범 3명 검거 홍성에서도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홍성경찰서는 최근 2014년 1월부터 2016년말까지 보험회사 직원과 짜고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고의로 충격해서 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수령하는 방법으로 총 46회에 걸쳐 78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피의자 2명과 이를 방조한 보험회사 직원 1명 등 3명을 검거,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39)는 홍성·천안지역 등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골라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수리하지 않고 수리한 것처럼 견적서를 보험회사에 제출, 보험금을 타내는 등의 수법으로 총 37회에 걸쳐 보험금 5770만원 상당을 부정 수령했다.또 B씨(38)는 전문적인 컴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9-07 09:03 농지에 건축폐기물 순환골재 매립 논란 절대농지로 지정돼있는 논에 건축폐기물로 만든 순환골재를 개발행위허가도 없이 불법매립 했다고 신진리, 상정리, 덕정리 주민들이 질타 하고 있다.홍성군 신진리, 상정리, 덕정리 3개 부락주민 120명(대표 백병혁)은 “지난 2016년 10월경 홍성군 광천읍 상정리 327-12에 위치한 약 6500m² 면적의 절대농지에 축사신축을 목적으로 건축폐기물로 만든 순환골재를 개발행위허가도 없이 불법매립을 하고 홍성군청 농지정책과, 환경과, 개발행위과 등의 묵인 아래에 건축허가를 획득해 건축행위를 하던 중 신진리, 상정리, 덕정리 3개 부락 주민의 진정과 민원으로 불법행위가 드러나 중지명령에 이어 철거명령으로 그동안 진행된 건축행위가 철거됐다“며 “지난 5월 초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위 현장과 주변 하수, 기존의 자치행정 | 송신용 기자 | 2017-06-24 10:10 치유와 화해를 기원하는 추모제 치유와 화해를 기원하는 추모제 아버님들이 제삿날이 한 날 한 시인 한국전쟁 유족회 형제들이 열 번째 추모제를 올리고자 이곳 비극의 용봉산 추모공원에 모였습니다. 제삿날이 같으니 우리는 형제입니다. 국가 공권력이 보도연맹원들과 부역혐의 양민들을 불법 학살한 지 67주년이나 됐습니다. 논밭에서 끌려가신 뒤 이곳 용봉산이나 광천읍 담산리 꿀꿀이산 폐광, 그리고 전국 곳곳 이름 모를 산골짜기에서 원혼이 되신지 67년입니다.반만년 민족사 최악의 학살, 그 국가범죄 앞에서 우리 유족들은 숨 한 번 제대로 쉬지 못한 채 밝은 세상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까지 왔습니다. 총소리에 산천초목도 몸서리치던 그날 이후, 살아남은 우리 유족들은 억압과 감시, 차별과 연좌제의 암흑을 벗어나고자, 국가범죄에 대한 진상규명, 명예회복, 국가사과, 유해 독자기고 | 최홍이 | 2017-06-23 10:18 “용봉산 평화인권공원 조성 필요해” “용봉산 평화인권공원 조성 필요해” 오는 25일이면 6·25한국전쟁이 발발한지도 67주년이 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일 홍북면 신경리 소재 용봉산에서는 이른바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와 부역자,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홍성 제10회 추모제’가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김용일 충남유족회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유가족 대표인사,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조국통일과 평화인권을 위한 기도와 발원,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홍성군유족회 이종민 회장은 “지금부터 67년 전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불과 2주일 만에 우리의 아버지, 삼촌, 형제들이 용봉산의 이곳에서 공권력에 의해 유명을 달리했다”며 “아직까지 진실이 규명되지 못한 희생자가 전국에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7-06-22 09:05 자해공갈단 32명 검거 19명 구속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광역수사대는 운전면허 재취득을 위해 면허시험장이나 도로교통공단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무면허 운전을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자해공갈단 3개 조직 총 32명을 검거해 이중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2016년 5월경까지 4년여 동안 충청, 경상, 강원, 경기 등 전국의 피해자 278명으로부터 총 16억3000만원 상당을 갈취했다. 특히 충남청 광역수사대에서는 3대 반칙 행위근절 기간(2월 7일 ~5월 17일)중 주로 경상도에서 활동하는 경상도 자해공갈단 조직 14명을 검거해 이중 7명을 구속했다.이들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의 피해자 103명으로부터 약 5억3000만원 상당을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18 13:57 대통령, 이번엔 정말로 잘 뽑아야 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5월 9일 실시된다. 선거를 22일 앞둔 지난 17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대선에 나선 15명의 후보들은 숨 가쁜 일정을 시작했다. 역대 대선을 통해 볼 때 최다 출마 숫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5월 8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전후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현재의 판세는 야권에 속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범보수 후보들이 추격전을 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들은 선거운동 기간 전국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공교롭게도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16일은 사설 | 홍주일보 | 2017-04-20 16:48 3·1절 98돌, 그때 홍성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3·1절 98돌, 그때 홍성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3·1운동, 일제 식민통치에 민족의 거족적인 저항 행동으로 옮겨홍성장터에서 3월 7일 ‘대한독립만세’ 부르며 시위 시작 촉발돼광천에서 3~5월 사이 10여 차례 3000여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해장곡면민 500여명 참여 홍성서 가장 치열한 만세운동사건 기록1910년 일제가 우리나라의 국권을 강탈한 후 식민지 경영의 통치 기구로 조선총독부를 설치했고, 폭압적인 무단통치를 실시했다. 한민족은 무단통치하에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등 근대적 기본권을 박탈당했다. 또한 회사령의 실시로 민족 자본가의 발전을 가로막고, 1910년부터 1918년 사이에 진행된 토지조사사업으로 불법적인 일본인들의 토지 소유가 인정됐고, 지주의 권리가 강화되면서 농민들이 소작농으로 전락하면서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불만과 천년홍주, 지역사를 다시 읽다 | 한관우 발행인 | 2017-03-02 15:38 농한기 주택 대상 범행 빈집털이 절도범 검거 홍성경찰서 강력2팀에서는 9일 오후 2시경 홍성군 구항면 소재에 있는 빈집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A(36세)씨와 B(39세)씨 등 2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13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교도소에서 알게된 자들로 출소 후, 생활고에 시달리자 또 다시 범행을 했다.피의자들은 농촌지역은 겨울철 농한기에 주민들이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에 놀러 나가 집이 비워져 있고 CCTV가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농촌지역의 빈집만을 대상으로 범행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부여, 서천 등 다른 농촌지역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총 9회에 걸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장소 주변 탐문 및 CCTV등 집중 수사를 통해 범행시 이용한 차량을 특정하는 한편, 군산시 장미동에서 잠복수사를 통 사회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26 15:53 20대 총선 후보 ‘징역형’ 선고 제20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총선 후보 A씨(61)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제1형사부(권성수 부장판사)는 19일 지난해 4·13 총선에서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총선후보 A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A 씨는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네고 지역민들에게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보석으로 석방됐다.이와 함께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특정후보를 위해 모임을 열고 참석자들 식비를 대납한 혐의로 B단체 C회장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C 회장은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26 13:23 명암 엇갈린 2016년 홍성 명암 엇갈린 2016년 홍성 2016년 병신년 한해는 다사다단했다는 말이 너무도 잘 어울릴 만큼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혼란 스러웠던 한해이다. 한 해를 마감하며 그동안 본지에 보도됐던 소식 중에서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던 소식들을 정리해 봤다. 홍북면… 인구 2만 돌파 읍 승격 추진홍성·광천… 주춤하는 새 쇠락의 길로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 조성 3년차를 맞이하면서 홍북면과 홍성군 10개읍면의 인구 증감폭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한 해였다. 홍북면은 인구 2만을 넘어서 2만3000여명에 달하며 읍승격을 준비하고 있지만 홍성읍을 포함한 10개읍면은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홍성읍은 지난 10월 기준 인구 3만9000여명으로 감소했고 광천읍은 인구 1만명 시대가 붕괴돼 원도심 공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6-12-29 14:30 박근혜퇴진 홍성비상행동 출범 지역 11개 단체가 ‘박근혜 퇴진 홍성 비상국민행동(이하 홍성행동)출범을 선언하고 새누리당 지역정치인들의 탈당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홍성문화연대, 녹색당, 민주노총 사회보험노조 홍성지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행동을 출범하고 출범선언문을 발표했다.홍성행동은 선언문을 통해 “헌법 유린, 국정농단, 범죄 부역 등 파렴치한 범죄 혐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범죄자 박근혜를 구속하고 현 정권의 내각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전원 사퇴하고 사법적 심판은 받으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동안 박근혜를 감싸고 보호해왔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또한 당장해산하고 새누리당 소속 지역구 의원인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 홍성군의원들은 군민에게 사죄하고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09 16: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