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1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원은 소신대로 일하고…의원의 권리는 존중돼야" "의원은 소신대로 일하고…의원의 권리는 존중돼야" 지난 16일 군의회에서 열린 제191회 임시회에서는 홍주미트 15억원 상환에 대한 '서명운동'에 대해 요점을 빗나간 '말의 말꼬리를 잡는 언쟁'이 펼쳐졌다. 시작의 발단은 축산과 업무청취가 시작되자마자 조태원 의원의 '저질렀다'와 '책임전가' 라는 말이 불씨가 됐다. 조 의원은 "홍주미트 건은 무모한 투자로 인한 군비 탕진이 아니고 뭐냐"며 "그런데 한나라당 오석범 의원이 지금에 와서 서명운동을 통해 25억원을 돌려받겠다고 발언했다. 이건 4ㆍ5대 집행부와 군의원들이 저질러 놓은 문제를 지금 6대 의원들에게 책임전가 하는게 아니냐. 상당히 불쾌하다"며 갑작스런 발언과 함께 업무청취 5분 만에 임시회는 정회를 갖게 됐다. 김정문 의원은 조 의원의 발언에 난색을 표하며 "전대 의원들이 현 의원들에게 '책임을 전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3-18 10:24 오관리 5구 대동친목계 척사단합대회 오관리 5구 대동친목계 척사단합대회 홍성읍 오관리 5구(이장 김동규) 주민들이 대동친목계 척사단합대회를 열었다. 오관리 5구 대동회(회장 최용영)와 부녀회(회장 유용분)가 주관하여 손수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장만해 마련한 이날 대회에서는 주민들이 윷놀이를 하며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짐하고, 건강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청솔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어른공경정신을 실천해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성군 | 홍주신문 | 2011-03-11 15:02 홍성경찰서, 음주운전 단속 강화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농기계와 오토바이 운행이 많아지고,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야간에 음주운전이 많다는 분석이다"며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무인단속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교통법규 위반심리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홍성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외근 경찰관과 지구대ㆍ파출소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3-11 15:01 청운대학교 인사발령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는 지난 3월 1일자로 보직교수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2011학년도 청운대학교 보직교수 인사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보산업대학원장 송기헌 교수 △ 기획조정실장 인만진 부교수 △교무연구처장 한천영 교수 △학생지원처장 겸 사회봉사단장 김준석 부교수 △대외협력처장 최창원 부교수 △산학협력단장 전용진 부교수 △학술정보원장 김혁진 부교수 △평생교육원장 권정숙 부교수 △청운방송국 주간교수 민병현 조교수 △사회봉사단 운영실장 이미연 조교수 △건설환경연구소장 조영국 부교수 △방송ㆍ예술연구소장 안재현 조교수 △대회협력처 부처장 겸 글로벌경영전략연구소장 이석형 조교수 △관광산업연구소장 최인호 조교수 △청운학사 관장 임승권 조교수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3-11 11:40 "도청신도시, '양보와 상생'이 성공의 열쇠" "도청신도시, '양보와 상생'이 성공의 열쇠" 충남도청이전 신도시(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 지역과 신도시 간에서 빚어질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양보하며 상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3일 오전 진행된 에서는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 염창선 본부장과 목원대학교 최정우 교수가 출연해 내포신도시의 방향성에 대해 진단하고 의견을 나눴다. 우선 염창선 본부장은 "신도시를 조성하는데 드는 총 비용은 핵심시설인 도청 청사에 3200억원 등 약 2~3조원 정도가 들 것으로 보이고, 그밖에 각종 시설까지 포함하면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염 본부장은 "도청이전을 총괄하는 충남도에서 올해 현안 중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행정관리 운영을 풀어야 할 자치행정 | 디트뉴스 이지수-류재민 기자 | 2011-03-11 11:38 에너지 절감 대책 적극 추진 에너지 절감 대책 적극 추진 홍성군은 최근 리비아 사태 등 중동정세의 불안으로 촉발된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에 따라 에너지 수급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감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로 정부의 에너지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현재 홍성군에서는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생산 활동과 주민들의 생활상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우선적으로 제한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는 지난 2일부터 차량 5부제를 의무화하였고, 홍주성과 조양문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을 전면 소등하였다. 민간부문에서도 대규모 점포ㆍ자동차 판매업소ㆍ유흥업소 등의 옥외 야간 조명과 아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03-11 11:34 전통시장 활성화, "접근성ㆍ주차장 확보" 관건 전통시장 활성화, "접근성ㆍ주차장 확보" 관건 지난 3일과 8일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간담회를 갖고 △대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오서산 복합관광센터 조성사업, △전통시장현대화ㆍ일반산업단지 등 각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각 실과별 보고와 함께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다. 홍성시장 현대화사업 기존 홍성전통시장의 상가건물을 철거하고 장옥을 신축하는 공사로 보상비 15억원을 비롯해 사업비 62억원(국비 35억․군비 26억원)이 투입되는 현대화사업을 통해 장옥, 아케이드 및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2500㎡ 규모로 74개 점포가 들어서며 45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난달 23일 임시시장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 대해 군청 경제과 박창수 과장은 주차장 기본 안 협의 내용 및 설계 변경사항에 대해 보고했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3-11 11:25 제191회 임시회, 23일까지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지난 8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매장문화재 긴급 수습조사를 위한 성립 전 예산 편성현황, 2011년도 벼육모용 상토 공급 현황, 볍씨ㆍ감자 보급사항, 시장 컨테이너 박스 설치내역 등에 대한 설명을 집행부로부터 청취한 후, 민원ㆍ진정 및 각종 의정활동을 통하여 수집한 의견을 전달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소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문)를 개최하고 제19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제191회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2011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1-03-11 10:46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 "못 살겠다" 한숨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 "못 살겠다" 한숨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로 서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과 영세 상인들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이 깊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홍성 지역은 축산업이 주요 산업인 지역이라 구제역의 여파로 인해 지역 경제는 말할 수 없을 만큼 꽁꽁 얼어 버렸다. 황폐해진 서민 경제 현장을 찾았다. 시내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지난달 두 아이의 대학 등록금과 자취방 보증금 등으로 3000만원이 들었다. 두 부부가 하루 종일 가게에 매달려 장사를 해 보지만 겨우 적자 운영을 면할 정도라며 이제부터가 시작인데 걱정이 태산이란다. 택시를 운전하는 기사 B씨(홍성읍. 50)는 "홍성 경제는 바닥났다. 식당이니 술집이니 전혀 장사가 안 된다. 장사가 잘 돼야 손님이 있는데 밤에는 거의 손님이 없다. L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1-03-11 10:30 새해월산 새해월산 자치행정 | 홍주신문 | 2011-03-04 17:05 오관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사실상 '백지화' 오관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사실상 '백지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일 홍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7년 동안 방치된 오관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작하기도 전부터 순탄치 않았다. 김석환 군수가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민설명회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오관지구 주민들은 "지역의 수장인 군수가 직접 참여하지 않은 주민설명회는 알맹이가 쏙 빠진 격"이라며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철회 시 앞으로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군수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참석했는데, 지역주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런 처사를 하겠느냐"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LH 관계자는 "이 자리에 앉아 있는게 부끄럽다. 희망적인 말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현재 회사의 사정이 너무나 어렵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다 봉착한 상황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3-04 13:42 장정훈 씨, 서부면체육회장 선임 장정훈 씨, 서부면체육회장 선임 서부면체육회는 지난 3일 체육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신임 체육진흥회장에 장정훈 씨를 선임했다. 장정훈 신임회장은 "오늘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체육진흥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임 체육진흥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 회장은 건실한 재정운영, 체계적인 선수발굴 및 육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정훈 회장은 서부농업협동조합 이사를 맡고 있다. 그동안 서부면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부회장을 역임하며 서부면체육진흥회 발전과 서부면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을 세운 바 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제17회 서부면민체육대회를 잠정적으로 5월 15일(일요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홍성군 | 이은성 기자 | 2011-03-04 10:55 홍성세무서, 모범 납세자 5명 표창 홍성세무서, 모범 납세자 5명 표창 지난 3일 홍성세무서(서장 김상수)는 명예서장단 김용식 회장, 세무대리인협회 홍성지회 김일선 회장 등의 초청인사와 모범납세자 및 세무서 직원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 5명, 세정협조자 1명, 유공공무원 5명이 국세청장 등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수 서장은 이날 치사에서 "모범적인 납세 등의 공로로 상을 받는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무행정을 담당하는 세무공무원에게는 그 노고를 치하 한다"며 "앞으로 세무서는 세무검증제도 도입,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정착, 해외탈루소득 차단 등에 최선을 다해 과세의 공평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R&D(연구개발)와 서비스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홍성군 | 이은성 기자 | 2011-03-04 10:53 우리동네 봄맞이 이장회의 우리동네 봄맞이 이장회의 홍성읍(읍장 이철규)은 지난달 25일에 이장회의를 실시하고 산불 및 구제역예방, 적십자회비 모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다가오는 봄 건조기에 대비해 논ㆍ밭두렁 소각금지, 각 마을별 인화물질 공동소각 추진과 등산객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예방 등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홍성 전역에 퍼진 구제역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각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사항을 강조하고 민ㆍ관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구제역 퇴치를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홍성읍장은 지난달 28일이 마감이었던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위해 협조해 준 각 마을이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03-04 10:52 홍성의료원,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운영 홍성의료원,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운영 충남도 홍성의료원이 2011년부터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해 환자 간병비를 크게 경감해줘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홍성의료원에 입원한 환자가 간병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1일 6만원의 간병비를 부담해 환자와 환자보호자는 병을 치료하는데 드는 진료비 보다 오히려 간병에 드는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의 시작으로 환자들이 부담하는 간병비가 1일 2만5000원으로 대폭 경감되고 기초수급자는 무료간병서비스를 받게 됐다. 현재 남, 여 각각 6인실 1개 병실을 우선 실시하고 향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원무과에 간병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 순으로 한 달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령화 사회로의 급진전 자치행정 | 이종순 기자 | 2011-03-04 10:46 독립운동가 故 박문백 선생 대통령 표창 독립운동가 故 박문백 선생 대통령 표창 제92주년 3ㆍ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등 전체 포상자 176명 중 충남지역에서 독립운동가 고 박문백 선생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 박문백 선생은 1919년 4월 홍성군 금마면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태형을 받았다. 이날 고 박문백 선생은 외손자 표례숙 씨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통해 포상을 전수받았다. 한편, 이날 대전에서도 독립운동가 고 김사길 선생이 1919년 4월 8일 청양군 적곡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태형을 받아 유족인 조카 김창순씨가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3ㆍ1절 기념식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으로 부터 포상을 전수 받았다. 홍성군 | 이종순 기자 | 2011-03-04 10:43 심대평 "선진당 변화 없는데 웬 합당?" 심대평 "선진당 변화 없는데 웬 합당?" 그동안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와의 재결합 또는 합당 문제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1인 중심의 정당 운영 방식을 바꿀 것을 다시 한 번 강력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 대표는 지난 1일자로 보도된 일요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유선진당과의 합당설에 관한 질문을 받고 "(탈당 당시) 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1인 중심의 정당 운영을 바꿔야 된다고 봤다"면서 "그게 바뀌면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지금 자유선진당이 그런 변화를 시도하고 있나?"라고 지적한 뒤 "나는 국회의원 1명이기 때문에 간단하다. 자유선진당의 변화가 없는데 합당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자치행정 | 디트뉴스 김갑수 기자 | 2011-03-04 10:34 안희정 지사의 간청 '과학벨트 유치 도와주세요' 안희정 지사의 간청 '과학벨트 유치 도와주세요' 안희정 충남지사가 과학 비즈니스 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전국을 상대로 공세에 나섰다. 안 지사는 지난 2일 충청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장, 의회 의장 등 416명에게 서한문을 보냈다. 각 자치단체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전국 지방단체장 및 의회 의장에게 충청권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 안 지사는 서한문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며 공약은 철저한 검토와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이것을 외부에 공표함으로써 확정되는 절차를 거친 것 자치행정 | 지상현 기자 | 2011-03-04 10:32 꽃샘추위에 꽃망울이 놀라! 꽃샘추위에 꽃망울이 놀라! 곧 봄이다. 꽃샘추위에 화들짝 놀라 주춤한 꽃망울들...꽃샘추위에도 그 세찬 바람 속에서도 꽃망울은 자꾸 부풀어 오르고 있다. 곧 필줄 알았던 몇몇 삶들의 모습이 안쓰러워 손을 내밀어 봤지만, 아직은 변화가 없다. 사람이란 스스로 깨우쳐야지, 누가 깨우쳐 주기란 어려운 법. 위대한 자연의 섭리 앞에 우리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인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며 산다. 오는 6일은 경칩이다.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된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이날 농촌에서는 산이나 논의 물이 고인 곳을 찾아다니며,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개구리 알을 건져다 먹는다고 한다. 자치행정 | 인재균(인천광역시ㆍ홍고28회) | 2011-03-04 10:27 "세금 내며 살았다. 왜 군민으로 인정 않는가' "세금 내며 살았다. 왜 군민으로 인정 않는가'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한창이다. 재래시장의 현대화를 촉진하여 유통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법이 지난 2004년에 제정한 재래시장육성을 위한 특별법이다. 홍성전통시장도 5일장이 서는 홍성읍 대교리 일원에 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말까지 주차장과 아케이드를 비롯한 약 74개의 점포가 밀집된 장옥이 신축되는 등 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마늘전 일부에 임시시장 건축 착공을 시작했으며 기존의 장옥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수십 년간 생선, 야채, 호떡과 빵 등을 팔았던 노점상들이 졸지에 장사를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찐빵과 호떡을 팔던 김현옥(홍성읍)씨는 "팔순이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1-03-04 10: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5165265365465565665765865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