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출신 만해 한용운 선사가 재탄생하게 됐다. 지난 19일 결성면 성곡리에서 이종건 홍성군수,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사상과 얼을 기리고 체험할 수 있는 만해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만해체험관은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2,803㎡, 연건평 1,090㎡로 1층에는 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이 2층에는 세미나실, 창작실, 조리실이 갖추어져 관람, 체험, 창작, 연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관람객들에게 만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관광소의 역할을 하게 됐다. 전시실에는 만해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60점의 유품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이와 함께 7종의 시청각 영상시설이 설치되어 만해를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공간으로, 세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0-24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