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순선 할머니 〈꽃병〉 정순선 할머니 〈꽃병〉 정순선 할머니는 94세이십니다.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는 천태 1리 어르신 중에 가장 연세가 많은 분입니다. 또 가장 많은 그림을 열심히 그리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주로 잠이 안 오는 새벽에 그림을 그리신다고 하십니다. 지난 겨울에는 그림 한 점만을 그리셨습니다. ‘그릴 줄 몰라 창피해서 못 하겠더라’고 하셨습니다. 지난겨울에 그리신 그 한 점을 액자에 담아 전시회에 출품하였었습니다. 전시회에 오셨던 정순선 할머니가 당신 그림을 보고 ‘창피하다’ 고 하셔서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여쭈어 보고 할 걸 그랬구나!’ 경솔했음을 반성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12-22 08:30 청운대학교, ‘동화학교 가을캠프’ 키트 기부 청운대학교, ‘동화학교 가을캠프’ 키트 기부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학과장 구은자)는 지난 11일 충청권 지역아동센터 6곳에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인 ‘동화학교 가을캠프’ 영상과 프로그램 체험 키트 총 128개를 기부했다. ‘동화학교 가을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온라인 공연영상과 체험프로그램이다.체험활동으로는 △가면 만들기 △비누 클레이 떡 만들기 △상상화 그리기 등이 제공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됐다. 체험을 진행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가 혼자하기 어렵지 않아서 즐겁 교육일반 | 이잎새 기자 | 2020-12-20 08:36 이성교제에서의 자아분화수준 이성교제에서의 자아분화수준 청년기의 이성교제는 인간 발달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성교제를 하며 사람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은 감정을 경험하면서, 삶의 환희를 맛보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가 없는 만남이 없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갈등을 경험하면서 엄청난 고통을 경험하기도 한다.L씨는 20대 여성이다. 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잠을 자고, 눈을 뜬다. 드라마에 집중하다보면 마음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이나 걱정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방을 어지럽히는 사람도 없지만 정기적으로 옷이며 그릇들을 꺼내놓고 정리하기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0-12-17 08:35 전상호 할머니 〈천일홍 꽃〉 전상호 할머니 〈천일홍 꽃〉 전상호 할머니는 전상호 할머니 댁 뜰에 핀 빨간 꽃을 그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빨간 꽃이 방울같이 달렸는데 오래 가더라고 하셨습니다. 이야기 하시는 걸 보니 아무래도 천일홍을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천일홍인데요!’ 하니 ‘그런가? 이름은 몰라!’ 하셨습니다. 문당리에서 장곡면 소재지로 가다보면 꺾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꺾어지는 길모퉁이에 천일홍이 붉게 피어 있었습니다. 천일홍이 그렇게 붉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그날은 붉게 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닭벼슬 같이 검붉은 맨드라미와 같이 있어서 더 붉게 보였을 것입니다 천일홍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12-15 08:30 정옥희 할머니 〈봉숭아〉 정옥희 할머니 〈봉숭아〉 정옥희 할머니의 별호는 ‘반장’입니다. 주위 분들을 아울러 뭐든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시고 한 번 하고자 한 것을 틀림없이 해내시는 것을 보고 내가 붙여 드린 별명입니다. 정옥희 할머니는 ‘반장님! 반장님!’하고 불러도 반응을 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딸들은 내가 무섭댜!’ 하고 다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옥희 어르신의 경우 바르고 틀림없는 성품을 따님들이 ‘무섭다’ 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정옥희 어르신은 친구 또한 잘 챙기십니다. 친구 분을 무조건 믿고 지지하는 걸 보면 보통분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림그리기 활동을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12-01 08:30 ‘2020 불조심 포스터’우수작 선정 ‘2020 불조심 포스터’우수작 선정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총 46점의 작품을 접수해 지난 25일 출품작을 심사했다.이번 심사에는 현직 미술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노력도 등 4가지 심사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화재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선정에 중점을 뒀다.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내포초 2학년 양소희 학생이 그린 ‘불조심 실천은! 사랑입니다.’가 선정됐으며, 소방서 대표작품으로 충남소방본부 주관 도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이외 문화일반 | 이잎새 기자 | 2020-11-27 18:16 이선재 이장님 〈마을 풍경〉 이선재 이장님 〈마을 풍경〉 이선재 문당 마을 이장님이 어르신들이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는 황토체험방에 오셨습니다. 음료수 상자를 들고 오셔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금방 가실 줄 알았는데 앉아서 계속 지켜보셨고 이틀째, 3일째에도 오셔서 할머니들이 그림 그리시는 것을 기쁘게 바라보셨습니다. 나중에는 ‘나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시며 스케치북과 채색도구를 받아가셨습니다. ‘정말 그림을 그려 오실까?’ 기대와 호기심으로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정말 그림을 그려 오셔서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 나와 그림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림 설명을 하고 있는 이장님의 얼굴이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11-24 08:30 이병수 할머니 〈대추나무〉 이병수 할머니 〈대추나무〉 이병수 할머니는 74세이십니다.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는 천태 1리 어르신 중에서는 비교적 젊으십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로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인정을 받고 계십니다. 언젠가 한글공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그림도 같이 그리면서 선생님에게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병수 할머니는 다른 분과 다른 점은 있습니다. 흰 종이를 남기지 않고 꼼꼼하게 색칠을 하십니다. 평소에 보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해서 실재처럼 그리려고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그림이 충실하고 그림을 보는 사람이 무엇을 그렸는지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11-17 08:30 ‘안전한 길’ 조성위한 벽화봉사 ‘안전한 길’ 조성위한 벽화봉사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안전한 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보듬손길 봉사단’은 지난달 24일 광천읍 용두마을 회관 뒷길을 시작으로, 오는 7일에는 홍남초등학교 맞은편 골목, 오는 14일에 명동상가 후미진 골목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 | 이잎새 기자 | 2020-11-07 08:36 김기분 할머니 〈꽃밭〉 김기분 할머니 〈꽃밭〉 김기분 할머니와는 작년 여름부터 세 차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년과 조금도 다름이 없으셔서 참 다행이다. 생각되었습니다. ‘가을 날씨와 노인 건강은 믿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노인은 순식간에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주의하라는 말이겠지요. 작년에는 밀알교회 기도실에서 8분의 어르신들과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교회 앞을 지날 때마다 올라가보고 싶었던 교회를 어르신들 덕분에 한 달 동안 올라 다니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아침마다 아무도 없는 교회마당에서 노랑 루드베키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11-03 08:30 예산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예산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예산군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 작품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소방서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며, 포스터 부분 최우수 작품 1점은 충청남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대회에 응모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소방서 화재대책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10-29 14:59 예산읍 주교1리 도시재생, 지역주민이 이끈다 예산읍 주교1리 도시재생, 지역주민이 이끈다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재환)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만순 이장 및 마을부녀회, 개발위원회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벚꽃로 20번길 도로하부 지하통로에서 마을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이번 벽화그리기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도안 디자인과 스케치, 채색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작업을 진행했으며, 배다리마을의 특징과 분위기를 살려 황새와 돛단배가 있는 자연풍경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완성했다.특히 이번 사업으로 사람들의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07-29 18:15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개강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개강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호)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예아모 온누리 예산 놀이터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0 제1회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로 ‘행복한 전래놀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지역의 마을학교 학부모를 직접 찾아가 행복한 자녀돌봄을 위해 전래놀이 역량 강화를 위해 놀잇길 그리기와 놀이 연수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젊은 부모들이 함께 모여 우리 아이들을 위해 놀잇길을 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학부모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07-03 09:15 옛 당진군청사 본관 철거, 도심광장과 주차장 조성 옛 당진군청사 본관 철거, 도심광장과 주차장 조성 옛 청사 주변 상권 위축 현실화, 시 승격에 맞춰 새 청사 건립해옛 당진군청사 별관, 세대 아우르는 취업·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해당진읍 읍내리 옛 기존 청사는 1896년부터 당진현 관아로 사용돼 원도심 주민들 “옛 군청사 철거 중단하고 제2청사로 추진해 달라” 당진군은 지난 2012년, 117년 만에 당진시로 승격했다. 지난 2010년 12월 21일 기준 당진읍인구가 5만 명을 넘어서면서 시 승격 조건을 갖춘 것이다. ‘충남도 당진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11년 6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1 홍성군 청사이전, 균형발전 기회인가? 위기인가?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0-06-28 09:00 〈닭〉 〈닭〉 이 할머니는 뒤늦게 활동에 합류하셨습니다. 집의 수도를 고치느라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열심히 하셨습니다. 학생들 같으면 ‘성실하다’ 고 할 만큼 꼼꼼하였고 몰두하셨습니다. 하기는 성실하게 몰두하지 않으신 어르신은 없습니다. 오랜 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것처럼 망설임 없이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그림에 대한 계획을 다 세워 놓으셨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계획을 세워놓아야 실수를 적게 하는 것이지요. 그림 용어로는 ‘구상’이라고 합니다. 색채가 매우 강렬합니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05-31 09:00 홍주로타리클럽, 학교 밖 청소년 후원 물품 전달 홍주로타리클럽, 학교 밖 청소년 후원 물품 전달 홍주로타리클럽(회장 장주명)이 지난달 29일 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조현정)을 찾아 태블릿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맞춤으로 준비해 전달한 것으로 웹툰 작가, 시각디자인학과 진학, 여가활동을 위한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장주명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기계발에 꼭 필요한 선물이길 바라며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에 조현정 센터장은 “매년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20-05-17 09:00 〈내 얼굴〉 〈내 얼굴〉 ‘내 얼굴그리기’를 하는 시간에 그린 그림입니다. 사람도 있고 개인지, 소인지 모를 가축도 한 마리 있습니다. 아마 소일 것입니다. 천태마을 어르신들은 소를 많이 기르고 계셨습니다. 커다란 나무도 있습니다. 마치 파초잎 같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작은 점과 선으로 그려져 있고 색채가 색동옷처럼 다채롭고 선명합니다. 특히 푸른 색조가 신선한 느낌을 주어 그림 전체가 사랑스럽습니다. 이 어르신 그림의 특징은 색채입니다. 전반적으로 색채가 풍부하고 화려하였습니다. ‘어이고! 불콰하니 좋네!’ 하고 옆에서 그리시던 어르신이 참지 못하고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05-16 09:00 〈꽃과 나무〉 〈꽃과 나무〉 이 그림을 그린 할머니는 홍주성역사관에서 전시회를 할 때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스케치북을 다 써서 한 장도 안 남았댜!‘ 하고 그림그리기 활동을 할 때 반장 역할을 하셨던 할머니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스케치북에 어떤 그림이 들어있을까? 궁금해서 하루라도 빨리 가보고 싶었습니다. 마을회관에 도착하기 무섭게 할머니가 옷 속에 뭔가를 숨겨가지고 들어오셨습니다. 스케치북이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이웃에게 폐가 될까 염려가 되었던 것입니다. ‘세상에나! 언제 이 많은 그림을 다 그리셨어요?’ 하니 ‘잠이 안 오니까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05-02 09:00 〈장가가는 날 기러기〉 〈장가가는 날 기러기〉 이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 놀라움이 컸습니다. 한꺼번에 확 달라진 그림을 가져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림그리기를 부담스러워 하시던 분이 어떻게 이렇게 달라졌을까? 궁금했습니다. 며칠 새 자심감과 용기가 생겼던 것입니다. ‘참 잘하셨네요!’ 하니 ‘뭘 잘 혀!’ 하고 아직도 어색해하십니다. 그렇지만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그리면 그것이 좋은 그림입니다. 소재도 독특하고 면을 분할해 구성한 방식도 신선합니다. 꼬리를 활짝 편 공작새가 있고 작은 새들은 짝을 지어 놀고 있습니다. 작게 그린 새들은 ‘장가가는 날 기러기’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04-18 09:00 〈감나무로 가는 새〉 〈감나무로 가는 새〉 지난겨울에 마을회관에서 그림그리기 활동을 한 어르신들을 홍성 읍내에서 뵈었습니다. 읍내나들이 나오신다고 머리도 새로 하고 얼굴에 분도 바르셨습니다. ‘이쁘게 하고 나오셨네?’ 하니 멋쩍은지 ‘이쁘게 하고 나오라매?’ 하십니다. ‘그랬지요!’ 하고 얼른 인정을 하였습니다. ‘낼 모래 점심 드시러 와요. 맛난 거 할 거여’ 하십니다. ‘그래요’ 또 얼른 대답을 합니다. 안 그래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할머니들이 한 분 두 분 스케치북을 펼쳐 놓기 시작합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그림들을 보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0-04-05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