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중요성 인식·안전의식 고취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총 113점의 작품을 접수해 지난달 26일 출품작을 심사했다.<사진>
이번 심사에는 현직 미술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노력도 등 4가지 심사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화재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선정에 중점을 뒀다.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홍성초 6학년 고여은 학생, 우수상은 홍남초 박성찬·양소윤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3명이 선정돼 총 6명에게 홍성소방서장 상장이 수여했다.
또한 최우수를 수상한 고여은 학생의 작품은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관내 주요 행사장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에 전시한다.
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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