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2회 공연

꽃미남 마술사로 유명한 최현우 씨가 ‘최현우의 상상극장’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3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최현우의 상상극장’은 엉뚱한 상상력과 마술을 접목한 대형 매직 콘서트로 종이 인형이 춤을 추고, 실제 자동차가 극장에 나타나는 등 국내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마술사 최현우가 꾸미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또, ‘관객 참여형 마술’에서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해도 유익한 다양한 연령이 함께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생각을 읽어 내는 ‘멘탈 매직’은 물론이고, 인체를 분리하거나 큰 물건을 사라지게 하는 등의 ‘일루전 매직’은 화려한 영상과 조명,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 최초 스케일로 진행된다.
마술공연은 물론 TV조선 ‘최현우·노홍철의 블랙홀’ 마술쇼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현우는 2002년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거둔 뒤 같은 해 국제마술사협회 ‘마술컨벤션 코미디, 클로즈업, 쇼맨십’ 부문에서 우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08년에 영국 ‘블랙풀 매직 컨벤션 클로즈업’부문 2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에는 국제마술대전(FISM)에서 ‘월드챔피언십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수상한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마술사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31일 홍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3시, 7시 두차례에 걸쳐 펼쳐지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공연 관련 기타 문의는 홍주문화회관(634-00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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