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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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 마쳐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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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장곡면(면장 이항재)은 지난 25일까지 홍성군의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도·농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5개의 농가가 참여해 배추, 무, 고춧가루, 새우젓 등의 김장재료와 장곡면의 청정 햅쌀 등 60여 품목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총 3600여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항재 면장은 “직거래 장터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홍성군의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들에게는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과 양천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장곡면은 매년 명절과 김장철에 서울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홍성군에서 양성된 농산물을 알리고 도시민 신뢰확보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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