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5명에 300만 원 전달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관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지원하고 학업 성취감과 의욕을 높이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금마초·배양초·금마중학교 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학금 수여식은 생략하고 각 학교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광윤 공공위원장은 “작년 한해 동안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소중한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철마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돼 앞으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면은 장학금 대상자 선정 시 학생들의 경제적 환경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 교우관계 등을 종합 검토 후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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