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주민자치회, 어려운 가정 집 고쳐주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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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주민자치회, 어려운 가정 집 고쳐주기 사업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5.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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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별로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가능한 선에서 직접 사업에 참여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는 2021년 홍성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려운 가정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홍성읍 내 어려운 가정임에도 행정기관이나 그 밖의 도움을 받지 못한 가구를 선정해 집 수리를 실시해주는 사업으로 분과별로 대상자선정, 사업비 산출 집수리 일체를 책임 시공키로 했다.

실제로 체육분과(분과장 권용옥)가 지난 15일 분과위원 6명이 참여해 3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최소한의 기술자 1명만을 사역하고 나머지 작업은 분과원들이 직접 공사를 실시해 지붕처마 보수 와 씽크대 교체공사를 했고, 26일에는 문화분과(분과장 장광호)에서 진입로 사리부설을 비롯 씽크대 설치와 주방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자치운영분과(분과장 민형관) 역시 어려운 가구 1가구를 선정해 벽도색과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분과(분과장 이양복)는 2가구를 선정해서 벽지 도배, 장판과 씽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개발분과(분과장 박상만)도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집고쳐주기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공모사업비 3000만 원으로 위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실시하고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일만 외부용역을 실시함으로써 사업비를 절약하고 위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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