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미술상’의 현재와 미래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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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미술상’의 현재와 미래 논하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8.26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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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집 개관 10주년 학술심포지엄 개최
발제자 5인 주제 발표 후 토의·질의 예정돼

홍성군 이응노의집은 오는 28일 ‘고암미술상 운영방안과 새로운 제언’이라는 주제로 개관 10주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발제자 5인의 주제 발표와 질의·토론으로 진행된다.

고암미술상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을 기리고 그의 예술세계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제정돼 ‘이응노의집’이 2년에 한 번씩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제1회 수상자는 오윤석 작가가 수상했으며 제2회는 배종헌 작가, 제3회 수상자는 박은태 작가, 제4회 수상자는 정정엽 작가, 제5회 수상자는 이진경 작가가 차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좌장으로 이태호 이응노의집 운영위원장, 발제자로 성완경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김종길 DMZ아트프로젝트 전시예술감독, 강세윤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이윤희 수원시립미술관 학예과장, 윤후영 충남미술관건립팀 학예연구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성완경 인하대학교 명예교수는 ‘이응노의 남과북, 동과서의 남과북-새 노래 길을 위한 메모’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종길 DMZ아트프로젝트 전시예술감독은 ‘생명의 충일함과 환희-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세윤 서울시립미술관 학에연구사는 ‘고암미술상-그 정신의 계승’, 이윤희 수원시립미술관 학예과장은 ‘고암미술상에 대한 평가와 약간의 제언’, 윤후영 충남미술건립팀 학예연구사는 ‘고암미술상의 제정 배경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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