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남당항’을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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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남당항’을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0.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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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서부면 남당리~광리 구간 도로 건설

서부면 남당리~광리 구간(국도 40호) 도로건설 계획이 지난달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년) 계획에 최종 확정됐다.

군은 그동안 남당항 우회도로(지난해 준공), 이호~양곡 구간 도로(국지도 96호, 다음해 준공 예정) 건설 사업 등 해양 관광지 일대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확정으로 4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교통체증이 잦은 남당리~광리 구간의 협소했던 도로 폭을 확장하고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남당항이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남당항 관광지 접근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충남도와 공조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에 최종 확정된 도로 구간이 붉은색 선으로 표시돼있다.
이번 계획에 최종 확정된 도로 구간이 붉은색 선으로 표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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