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역할 다하되 사람 중심의 지역언론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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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역할 다하되 사람 중심의 지역언론 되길”
  • 홍주일보
  • 승인 2021.10.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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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21년 9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9월 2일(704호)
지면별로 다양한 뉴스가 자리잡아 다채롭게 잘 구성됐다. 남당항대하축제를 맞아 싱싱한 대하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서부면을 방문하는 등 기사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였다. 그리고 본지에 게재됐던 기사의 후속 내용을 보도해 독자와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9월 9일(705호)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의회 파행, 기록적인 폭우 등 이슈가 많은 한 주였다. 굵직한 이슈가 많았던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분위기가 느껴지는 기사가 지면에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기사와 관련된 영상을 QR코드로 연결하는 등 신선한 시도는 고무적이다. 

◇9월 16일(706호)
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군민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는만큼 지역 현안과 정책, 공약 등 출마예정자들의 목소리를 지역신문인 홍주신문에서 낱낱이 담아주길 바란다. 명절을 맞아 준비된 ‘삽다리 총각’ 특집면을 통해 옛 추억들을 더듬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9월 30일(707호)
1면에 게재된 ‘자식 잃은 슬픔…새로운 희망 나눔’ 기사와 같은 미담 기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지방 행정에 대한 감시 등 지역언론의 기능과 역할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과 이웃 소식이 가득한 사람 냄새나는 지역신문으로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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