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서장 인터뷰] “납세자 친화 환경으로 군민 신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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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서장 인터뷰] “납세자 친화 환경으로 군민 신뢰 확보”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1.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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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군 세무과장 직무대리

군 세무과는 홍성군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 곳으로 군민들에 있어 편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박은주 신임 세무과장은 편견을 거부하고 나섰다.

1월 1일자로 세무과장 직무 대리로 부임한 박 신임 과장은 “군수님이 저에게 막중한 임무를 줬다”고 입을 뗐다. 이어 박 신임 과장은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신의 첫 번째 일”이라며 “성실납세를 돕는 납세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정 세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자신의 두 번째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신임 과장은 “세무과는 군민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부서로 법령을 준수하면서 군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에 힘쓰겠다”며 “다른 한편으로는 군의 살림에 필요한 세수를 확보해야 하는 부서로 세입 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신임 과장은 “예로부터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지며 사람을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믿었던 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가 시작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군민들에게 열정적이고 용맹한 호랑이 기운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흑호의 해를 맞아 모두 기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모든 군민들이 행복하고 바라는 일을 이루길 바란다”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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