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연주회로 음악적인 결속력 만들 것”
전문예술단체 ARTIS(이하 아르티스)의 대표 이승용 씨가 지난달 25일 (사)한국음악협회 홍성군지부 제5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승용 신임 지부장은 “한국음악협회 홍성군지부는 홍성에 거주하는 음악 예술인들로 이루어져 있다”며 “홍성의 음악인들을 모아 함께 정기 연주회 등의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음악적으로 결속력 있는 단체를 만들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의 음악인들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용 지부장은 홍성읍 대교리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빈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움 성악연주자과정을 수료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공연예술학과를 석사 졸업했다. 이 지부장은 이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활동해 왔으며 지난 2019년 충남 전문예술단체 아르티스를 창단하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외래교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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