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충남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49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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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충남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49개 안건 심의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3.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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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안·조례안 등 49개 안건 심사
코로나19 확진 의원 원격회의 출석 운영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안건 49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4건과 예산안 3건, 동의안 8건, 건의안 4건을 심의한다. 또한 1‧3차 본회의에선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2차 본회의에선 4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예결특위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3598억 원(3.83%)과 2,162억 원(5.1%)이 각각 증액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도‧교육청)을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도의회는 지난 제325회 정례회에서 회의규칙 개정을 통해 감염병 확산 등 필요시 원격 출석‧표결‧발언이 가능해진 만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확진 및 자가격리된 의원이 발생할 경우 원격 영상회의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새봄을 맞아 어김없이 새 생명을 틔우는 초목처럼 충남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자”면서 “3월은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만큼 도민들께 더 큰 희망과 감동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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