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미래개척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거버넌스정치대상은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자치분권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민주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의원은 지난 4년간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완성을 위해 의정토론회, 연구모임, 도정질문, 5분발언, 조례제정, 도지사 관사를 어린이 시설로 전환하자는 공약실천 등 미래개척을 위해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수상대상으로 선정됐다.

조 의원은 “거버넌스를 통해 충남도정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면서 협력하고 시대의 흐름을 한발 앞서 혁신적인 정책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했다”면서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전격 시행으로 자치분권 시대의 전환에 맞춰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새로운 미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