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위험성 감소와 주민들의 손쉬운 도서 대출·반납 가능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홍성도서관(관장 공진숙)은 도서관 1층 야외부스에 비대면 스마트예약 대출기와 무인도서반납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홍성도서관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예약 도서를 대출하고 빌린 도서를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예약도서는 홍성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충청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 중인 도서에 대해 예약을 신청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자료실 운영시간 중에만 대출할 수 있었다.
야외부스는 예약한 도서가 도착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으면 회원증을 소지하고 홍성도서관을 방문해 1층 야외부스의 스마트예약대출기에서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예약도서는 1인당 3권까지 대출일 포함 15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도서관 이용시간 후 반납 시 반납함에 넣어 다음날 반납 처리되던 불편함을 해소해 야외부스에 함께 설치된 무인도서반납기를 통해 전산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반납처리돼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됐다.
공진숙 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화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hslib.cne.go.kr) 또는 전화(041-632-2860, 041-631-75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