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이하 홍성군지회)는 지난 1일 홍성군지회 임직원과 프로그램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조화원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지난 2018년부터 제16대 지회장을 역임해온 조화원 지회장은 지난 2월 8일 실시된 선거에서 제17대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조 지회장은 “앞으로 2만여 노인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놀이터 시설 조성과 홍북읍 지역에 노인 대학 확대 설립 운영 등 노인회의 품격을 높이는 선도자의 역할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지회에 따르면 조화원 지회장은 ‘한궁’이 남녀 누구나 일상생활체육으로 적합한 운동이라 생각하고 전 경로당에 한궁 보급했다. 조 지회장은 전국 최초 읍·면 분회 한궁 대회를 개최하고 한궁협회를 창립했다.

또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와 노인회 발전을 위해 각종 관내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로당 활성화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