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제공
상태바
홍성경찰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제공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16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실종 예방과 신속 발견 위해 추진

홍성경찰서(서장 이만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에 아동실종 예방과 신속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홍성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찾아오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발맞춰 찾아가는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를 재개했다.

느티나무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개소를 방문해 지난 13일 기준 111명을 등록했고 오는 31일까지 실종 예방을 위해 홍성어린이집 등 10개소 268명을 등록할 예정이다.

또 홍성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2회 청소년의 날을 맞아 13시부터 16시까지 홍성군 여하정에서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만형 서장은 “미취학·저학년 아동이나 지적장애·치매노인의 경우 발견 시 스스로 진술이 어려울 때가 많아 이들에 대한 사전 등록은 필수”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등록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