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향상과 맞춤형 교육 제공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경)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이자 보건·정보 융합 특성화학교로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꿈길’을 운영했다.<사진>
자율적 교육과정 ‘꿈길’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주제 중심의 창의·융합 교과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길’ △1일차에는 동아리별 주제탐구 프로젝트 활동 △2일차에는 주제 중심 창의 융합 교과 프로젝트 수업 △3일차부터 5일차에는 각 학년별로 공동체 역량 강화 활동, 대학 연계 학과 체험과 전공 특강, 학습능력 향상 캠프, 주제 탐구 진로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3~5일차에 진행된 대학 연계 학과 체험과 전공 특강은 공주대, 충남대, 한남대 등 충남권 대학 18개 학과가 참여해 홍성여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대학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은경 교장은 “홍성여고의 자랑인 ‘꿈길’은 학생들 진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하는 주간”이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홍성여고만의 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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