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의 손길 필요하면 언제든지 1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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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손길 필요하면 언제든지 119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7.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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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철 신임 홍성소방서장

7월 5일자로 제12대 김경철 신임 홍성소방서장(57)이 취임했다. 금마면 송암리에서 태어난 김 서장은 금마초등학교(44회), 홍성중학교(28회) 등을 졸업하고 지난 1990년 소방직에 임관해 서산소방서에 첫 부임을 했다. 이후 홍성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소방본부 안전보건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9년 54세의 나이에 소방정으로 승진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계룡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환하게 웃고 있는 제12대 김경철 홍성소방서장.

■ 제12대 홍성소방서장이 되신 소감 한 말씀.
지난 2013년 홍성소방서 방호예방과장으로 고향에서 근무한 이후 9년 만에 홍성소방서장으로 돌아왔다. 지역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으로서 돌아온 사실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고향 사람들을 재난으로부터 지켜야한다는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 서장으로서 가장 중요시하는 점이 있다면?
소방정으로 승진하며 서장으로서 근무하게 된다면 직원들과는 수직적인 관계를 탈피해 수평적인 관계로 의견소통을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소방서장으로 근무하며 이러한 다짐을 실천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 30여 년 경력을 가진 소방관으로서 신조가 있다면?
서산에 소방서가 생기며 소방관이 되고 싶어서 지원했었던 것이 인연이 돼 평생 직업이 됐다. “소방관이 되고 싶었던 초심을 가지고 ‘소방관’이라는 글자에 부끄럽지 않게 살자”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  

재난 현장에 나선 일선 소방관들에게 당부할 점이 있다면?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현장에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이는 소방학교에서 배우는 점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안전이 보장돼야 원활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단 소방관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일반 군민들도 위급한 상황에선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홍성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홍성소방서는 지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다. 군민들이 생활하면서 어렵고 어려운 일이 있다면, 또는 우리 소방관들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면 언제든지 119로 연락해 달라. 고향에서 대가없는 사랑을 받은 제 자신부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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