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고, 자율교육과정 활동 그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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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자율교육과정 활동 그 일주일
  • 이민주(홍주고3) 학생기자
  • 승인 2022.07.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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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자율교육과정 활동’
질의응답·수시 박람회 등

홍주고등학교(교장 한영우)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학생들의 진로·적성·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인 ‘16+1 자율교육과정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오전에는 서강대, 경희대, 한양대 등 13개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과 만나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밭대, 단국대, 순천향대 외 25개의 대전·충청권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한 수시 박람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과 만나 대학교 입학을 위한 상담을 했다.<사진>

지난 5일에는 학과 체험과 융합 수업·탐구과제 수행 활동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과 체험을 신청한 학생들은 청운대, 혜전대, 홍성폴리텍대학 등 인근 대학으로 등교해 학과체험을 했고, 융합 수업·탐구과제 수행 활동을 선택한 학생들은 본교 교실에서 여러 교과 담당 교사들과 함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융합 수업·탐구과제 수행 활동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과목을 연계해 융합 수업을 하거나 자신이 배운 내용 중 자세히 더 탐구해보고 싶은 내용에 대해 탐구과제 수행 활동을 각 반에서 시행했다. 

지난 7일에는 인근 대학 학과체험, 융합 수업, 탐구과제 수행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이 활동한 내용을 정리해 보고서 형식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 한 명의 불참자 없이 학생들은 자신들이 한 활동을 꼼꼼하게 정리해 발표했다.

지난 8일에는 학급별로 버스를 타고 원광대학교 학과 탐방을 다녀왔다. 총 21개 학과 중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맞는 과나 자신이 흥미가 있는 학과를 선택해 체험했다. 오후에는 전주한옥마을을 탐방했다. 홍주고 3학년 학생들은 전주한옥마을을 거닐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1학년 때부터 한 번도 가지 못했던 수련회나 수학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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