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헌혈이 누군가를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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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헌혈이 누군가를 살릴 수 있습니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7.28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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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휴가철 헌혈 감소 우려돼
관내 주민과 단체·기업 참여 당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헌혈 수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홍성군은 관내 주민들에게 헌혈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헌혈 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헌혈할 수 있다. 홀수달은 홍북읍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짝수달은 홍성군청 앞에서 헌혈버스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헌혈참여자에게는 상품권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에는 홍성군청 앞에서 헌혈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홍성군의 헌혈참여자 3426명 중 학생이 1370명”이라며 “전체 헌혈의 40%를 차지하는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방학과 폭염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지금, 단체·기업과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헌혈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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