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회장 황정애)는 7일 대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43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와 떡(송편) 등으로 구성된 명절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는 읍면봉사회 회원들이 각 읍·면 소재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세트를 전달했다.

황정애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소소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명절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홍성지구협의회 회원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발자국 앞장서 진심을 담아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