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임)는 7일 홀몸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

‘행복꾸러미’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고기와 각티슈 그리고 각종 간식류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회)에서 준비한 빈대떡과 동그랑땡 270개를 읍면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기도 했다.

강정임 홍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행복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각 읍면 새마을회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을 위해 추석 명절 전까지 도로변 예초작업과 무연분묘 벌초를 추진하고 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