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버려진 공간 활용해, 거주환경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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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버려진 공간 활용해, 거주환경 개선한다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9.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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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봉사센터·청운대학교총학생회 협업
남장1리, 자투리 공간 활용해 화단 만든다
청운대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운대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청운대학교 제27대 총학생회와 협업해 지역의 버려진 공간을 활용, 거주환경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충남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청운대학교 재학생은 개인 전공 역량을 펼치고, ㈜홍성주거복지센터는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남장1리로 ‘마을의 작은 화단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에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을 위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운대학교 제27대 총학생회장 전세웅 회장은 “지역과 지역 대학이 교류하고 상생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모델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의 문제에 지역 대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우리 지역의 실상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라며 “우리 지역이 주민의 참여와 봉사 속에 더 아름다워질수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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