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청운대학교 가족기업인 ‘㈜디에이치’에 청운대학교 재학생을 통한 인턴 인력·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

㈜디에이치는 디에이치 리조트 브랜드를 통해 예산 예당호 앞 3만평 규모 수목원, 풀빌라, 펜션, 글램핑장, 베이커리카페, 갤러리 등을 갖춘 복합문화힐링리조트로, 시민들에게 문화·관광 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디에이치의 대표 김진식 회장은 지역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대학인 청운대학교의 ‘국가근로장학사업(취업연계중점대학)’ 참여를 통해 2023학년도 2학기 동안 10명의 근로 장학생과 최대 약 5000만 원의 인건비를 청운대학교를 통해 지원받는 만큼 사업을 잘 활용해 예산·홍성 등 충남의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지역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는 “방송영화영상학과, 공연기획경영학과, 항공서비스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전공의 청운대학교 학생을 지원해 디에이치 리조트와 예산의 문화·예술·역사·자원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디에이치 리조트와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예산·홍성 지역의 문화·관광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며 “디에이치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공유가치를 창출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대학교와 ㈜디에이치는 지난 8월에 가족기업 협약·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맺은 바 있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