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밸리 비전의 중요성 알리고자

충청남도와 경기도가 베이밸리 비전 선포를 기념해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40분부터 충남도청 다목적광장(남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지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과 협력을 다지고, 베이밸리 비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베이밸리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의 1호 과제로, 충남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이밸리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베이밸리 건설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열망을 끌어올리기 위해 특별한 슈퍼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유명 가수들의 대거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장윤정, 서영은,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의 공연은 베이밸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콘서트에 앞서 오는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여하는 공동 기자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베이밸리 미래 비전과 광역생활권 형성, 탄소중립 산업 전환 등 상생 협력 사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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