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성면(면장 이은희)은 지난 2일 오전 11시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 단체장과 25개 마을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결성면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취임식은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약력 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결성면 이장협의회(회장 고중섭)에서는 신임 이은희 면장에게 결성면이 가진 잠재력이 발휘되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뛰어달라는 말과 함께 결성면의 행정 추진에 지속적인 응원과 협조를 약속드린다며 축하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사회 유대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결성면 근무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결성면의 전통과 가치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실현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지향적인 결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