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치매공공후견’ 대상자 위한 행복한 소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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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공공후견’ 대상자 위한 행복한 소리 나눔 
  • 이정은 수습기자
  • 승인 2025.01.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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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성 보청기, 난청 치매 어르신에 보청기 후원

홍성군보건소(소장 정영림)는 새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한 훈훈한 소식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사진>

홍성군보건소는 추한성보청기(대표 추한선)에서 치매공공후견인 사업 대상자 중 난청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했던 치매공공후견대상자 어르신께 보청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을 받은 어르신은 “보청기를 착용하니 그동안 답답했던 일상이 해소됐다”며 “올해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추한성 대표는 “이 사업이 본인에게 큰 의미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력저하(난청)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치매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 등 활발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행복한 소리를 선물해 준 추한성보청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청기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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