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 대상

홍성군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사업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 소득이 있으면서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 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해 지원한다.
지원 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해야 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1440만 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2025년부터 지원 금액이 바뀐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 동안 근로를 유지하면서 10만 원씩 저축하면 1년 차는 10만 원, 2년 차는 20만 원을, 3년 차는 3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립역량교육과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지급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래 군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많이 참여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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