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인근에서 공사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무너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인부 10명이 매몰, 사망 2명, 중상 4명, 경상 1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매몰자 3명은 수색 중이다. (25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소방청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시흥119 화학구조센터, 서산119 화학구조센터) 등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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