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실생활 교통안전 수칙 습득

금당초등학교(교장 하홍금)는 지난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령별 특성에 맞춰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당초등학교가 2025년 대상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한 통학로 알기 △상황에 따른 안전한 보행법 △바퀴 달린 탈것의 안전한 이용법 △교통수단의 안전한 이용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이 병행돼 보다 실질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연령과 생활 환경에 맞는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금당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금당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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