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 지원 실시

서부면(면장 이순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사진>
서부면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해 복지 위기가구 5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들에게는 생계 지원의 일환으로 쌀 20kg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긴급지원 신청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생계가 어려운 노부부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해 주고, 또 다른 사례관리 대상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납부해 주는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부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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