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자(880호)
지역의 핫이슈인 용봉산 모노레일 논란 관련 기사를 1면에 배치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론화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갈등 이슈 보도 시 균형 잡힌 시각과 심층 분석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또한 1면과 3면 등 주요지면에 자리한 사진기사에 공을 들인 것에 대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3월 13일자(881호)
주요지면에 사회적 이슈, 경제·건설, 공동체 소식 등 다양한 분야를 균형 있게 다뤘으며, 지역민의 체감도가 높은 주제를 다뤄, 독자 관심을 반영한 기사 선정이 돋보인다. 또한 공공 정보 제공으로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 다만 행정·정책 추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나 대안 제시가 다소 부족해 보인다.

◇3월 20일자(882호)
지역발전 사업과 그에 따른 주민·상인 반응을 균형 있게 다뤄 신뢰감을 주고, 복잡한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조명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계절감 있는 사진과 깔끔한 편집으로 가독성과 시각적 흥미를 높였다. 반면 주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추가되면 구성이 더욱 풍부해 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3월 27일자(883호)
공공사업, 예산 집행 등 지역사회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하고, 환경, 농업, 교통, 복지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 구체적 수치 등 심층적 데이터 등이 추가되면 더욱 설득력 있는 보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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