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사업에 16억원 지원
홍성군은 지난달 30일 홍성사회복지관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자의 사기 진작,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짐에 따라 푸드헬퍼, 실버가이드, 문화활동동아리 등 3개 사업에 113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 홍성군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로써 16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14개 사업에 813명을 배치하게 됐다. 군은 앞서 노인회 주관 6개 사업 420명, 노인종합복지관 주관 4개 사업 160명, 사회복지관 주관 1개 사업 120명을 노인일자리사업에 배치했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이 노인의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고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사회봉사 기회 마련 등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