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전입·출산 지원정책 홍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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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전입·출산 지원정책 홍보 부스 운영
  • 김용환 인턴기자
  • 승인 2025.10.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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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x24 어린이집 등… 돌봄지원 제도 홍보
지난 19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프리뷰 행사 사진
지난 19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프리뷰 행사 사진

홍성군은 ‘2025 홍성글바페’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전입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입지원, 정주혜택·출산지원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이번 전입홍보 부스 운영은 홍성군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정부24 전입신고 안내 및 현장 상담 △신규 전입 세대 지원제도 안내 △출산지원 정책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청남도 인구정책과는 오는 31일 홍성군 전입홍보 부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안내하고, 365x24 어린이집,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등 도(道) 단위 돌봄지원 제도를 함께 홍보한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홍성군은 ‘2024년 출생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05명을 기록해 도내 군단위 1위(충남 2위)를 차지했다”며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강점을 살려 정주 혜택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을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와 생활밀착형 육아지원 확대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해 인구 유입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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