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클럽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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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클럽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김용환 인턴기자
  • 승인 2025.10.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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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지원… 지역 화합과 교류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클럽 회원들이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6일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광천로타리클럽(회장 이명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천오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지혜)을 비롯한 지역 회원들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서 모든 참가자는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낭독하며 로타리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를 주관한 광천로타리클럽과 광천오서산로타리클럽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 봉사에 나서는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은 이번 체육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로타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적을 이루는 봉사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홍성·청양지역 로타리클럽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명석 광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는 홍성과 청양 두 개 지역 간 네트워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광천의 두 클럽은 민생회복소비쿠폰 자원봉사를 통해 고령 어르신들의 신청을 돕고,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앞장서는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생길 때마다 헌신해온 귀감이 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광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두 클럽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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