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유재산 관리 진단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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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재산 관리 진단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김용환 인턴기자
  • 승인 2025.12.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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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도 노력끝에 건전성 높여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사진>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현황을 분석·진단해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 재산관리를 도모하고자 전 자치단체를 광역·시·군·구 4개 그룹별로 분류해 실시했다. 그 결과 홍성군은 전남 장성군, 강원 횡성군, 강원 영월군과 함께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장기적 계획을 수반한 공유재산의 취득,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수행하며 무단점유지 발굴과 그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수입금의 징수 등 각 재산부서에서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재식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공유재산을 군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평가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공유재산 실태조사 운영 △수입금 징수율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유휴재산 활용 노력 등의 9개 평가 항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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