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홍성군이 홍주읍성의 속도감 있는 복원과 2027년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협의에 나섰다.<사진>
군에 따르면 박성철 부군수는 지난 2일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이종훈 역사유적정책관과 간담회를 갖고 △홍주읍성 국가유산 지정구역(홍주초) 매입 △홍주의사총 국가 관리 전환 등 2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홍주읍성 국가유산 지정구역 매입은 홍주초등학교 이전 확정에 따라 서문지 및 멸실성곽 복원과 연계한 교육·문화유산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에 필요한 국비 42억 원 가운데 2027년 1차년도 사업비로 14억 원에 대해 우선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박 부군수는 구한말 홍주를 중심으로 충청도 내포 일대에서 전개된 홍주의병(1896·1906)의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에 대해 충청권 항일의병을 상징하는 역사적 공간인 만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박 부군수는 “홍주읍성 복원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과 항일의병의 중심인 홍주의병의 위상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수시로 소통·협업하겠다”며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향후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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