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서 농촌 봉사활동 전개
청운대 사회봉사단
청운대 사회봉사단
청운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관광레저경영학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7박8일간 서부면 상황리와 남당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고추따기와 들깨 수확 등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봉사단은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0명씩 2개팀을 구성하는가 하면 식사도 자체적으로 해결해 농촌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겼다.
상황리 이춘학 이장은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재진(관광레저경영학과 3학년) 군은 “무더운 날씨에 힘들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생각하면 일손을 멈출 수 없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운대학교 사회봉사단 김종욱 단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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