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소비자 함께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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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비자 함께 함박웃음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11.22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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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구-장곡면 직거래장터
누적액 2억 9000만원 매출 올려

홍성군 장곡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특산물이 서울 양천구 주민들을 사로잡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열린 도농 직거래 장터에서 홍성 장곡면 지역 8개 기관단체가 절임배추 등 120여개 품목을 판매해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시 양천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2월 홍성군 장곡면과 양천구 신정6동 간에 '도․농 상생발전, 직거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것이다. 양 지역은 자매결연 체결 후 활발히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장곡면은 올해에만 6회에 걸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2억 9000여만원의 판매액을 올려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곡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거래 추진은 물론, 민간단체․청소년 체험 등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 간의 화합과 친목,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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