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희망 키움통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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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희망 키움통장’ 지원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3.2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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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생계비 60% 이상 가구

홍성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년 동안 매월 본인저축액에 대해 정부지원금을 지원해주는 ‘2014년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지원사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가구이며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에 3개월 이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키움통장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한 후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본인저축액에 최대 4배인 1500만원(본인저축액 포함)까지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준다.
또 내일키움통장은 매월 5~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취·창업을 할 경우 본인저축액의 최대 3배인 1300만원(본인저축액 포함)까지 지원해 준다.
신청은 희망키움통장의 경우 3월, 6월, 9월 3차에 걸쳐 대상자의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고 내일키움통장은 3월부터 10월까지 수시모집하며 현재 일하는 자활근로사업단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통해 내집마련과 창업을 위한 목돈을 마련하여 빈곤을 탈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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