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섭 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상태바
고중섭 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10.13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발전 기여 공로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고중섭 회장<사진>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 회장은 지난 1일 대전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 회장은 1976년부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회장은 관내 4-H육성을 위해 학생4-H회원 2명에게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4-H육성에 기여해왔으며, 군 농촌지도자회 특수사업인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서부터 남당리에 이르는 7.4㎞ 구간에 왕벚꽃나무 1100주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펴 왔다.

또 복합영농을 실천해 벼농사 3.5㏊, 시설수박 3966㎡, 배추 7933㎡, 한우 30두를 사육하는 등 매년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신기술을 주변 농가 및 회원들에게 전파해 새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중섭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랑스런 농업인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