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술지도는 영농현장에서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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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술지도는 영농현장에서 함께합니다
  • 이학주 기자
  • 승인 2008.05.0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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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함께 45개사업 104개소의 농촌지도시범사업장 평가ㆍ진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에서 2007년부터 영농시범사업장을 순회하며 농촌지도 시범사업장의 진행과정과 처리상황을 살피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회의를 실시중이며 영농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회의내용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즉각 반영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회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은 현장에서 접수하여 바로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2008년도 45개사업 104개소의 시범사업장을 매주 월요일에 순회하며 사업대상 농업인의 사업효과를 토대로 질의를 통한 장ㆍ단점을 분석,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홍성군 서부면 천수만RPC(대표:한재희) 에서 추진중인 “탑라이스(Top Rice)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관련하여 쌀 수입개방에 대응한 생산 단계별 매뉴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단백질 함량이 6.5%이하인 쌀 생산과 완전미 비율 95%이상 가공 가능한 RPC시설을 육성함으로써 홍성쌀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가 될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장곡면 상송리(농가:김요주)에서 추진중인 “고추역병방제를 위한 안정생산비가림시설 시범사업”장에서 고추의 재배 시 역병과 탄저병에 의한 피해를 줄여 생산성을 향상코자 실시중인 시범사업에 관련하여 내병성 품종식재와 병해충 차단 방충막설치, 유용미생물 관주 등 다양한 재배환경개선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고추의 안정생산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홍성에 알맞는 맞춤형 기술지도를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농민상담소 확대운영, 매주 수요일 전직원 영농현장 출근 및 꾸준한 농업기계 순회교육 등 농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영농기술지도를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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